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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e | history | art | mythology

Joined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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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의 전통적 종이공예 사례를 소개한 것일 뿐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일본 분들이 “이런 건 오리가미가 아니야”라고 알려주려고 하시는데요. 저는 이게 오리가미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종이접기의 모습의 실질적 기원이 일본이라는 걸 부인하려고 쓴 글이 애초에 아닙니다.
한국에도 전통적인 종이공예는 있었습니다. 종이를 오리고 접어 꽃이나 무속 상징물을 만들었죠. 그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나타납니다. (관련 기록은 댓글에.) 고비(高飛)와 지전(紙錢)이라 불리는 무속의 물건들. 마지막은 18세기 '의궤'에 그려진 채화(綵花). 비단, 종이, 밀랍으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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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제 입장을 길게 설명할 걸 그랬나봅니다. 일단 글자 수 제한 때문에 짧은 글밖에 쓰지 못합니다. 저는 일본의 역사문화도 존중합니다. 솔직히 논란이 된 그 일본식 질문도 저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본분들이 저에게 따지고 조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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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전통적인 종이공예는 있었습니다. 종이를 오리고 접어 꽃이나 무속 상징물을 만들었죠. 그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나타납니다. (관련 기록은 댓글에.) 고비(高飛)와 지전(紙錢)이라 불리는 무속의 물건들. 마지막은 18세기 '의궤'에 그려진 채화(綵花). 비단, 종이, 밀랍으로 만듦.
だって日本の折り紙ってのはただ紙を折るのじゃなくて少なくとも江戸時代から続いてきた伝統文化だから気になるのは当たり前じゃん 全世界で折り紙が存在していたとしたらなぜ西洋では「origami」っていう単語がある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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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오려 만드는 ‘설위설경’이라는 무구도 있다. (이건 종이접기가 아니라고 하겠지만. 넓은 의미에서 종이공예를 소개하는 것) youtube.com/shorts/OowNmZt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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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무당들은 종이를 접어 신을 상징하는 형상들을 만든다. 신들마다 상징하는 형상들이 다르다. youtu.be/sZuNq2evtdU?si=k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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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종이접기가 있냐고 묻는다면, 요즘 어린아이들도 많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90년대생인 나는 어렸을 때 많이 했었지. 그 당시에는 종이학 1000마리 접어서 선물해주는 등 일본식 문화가 약간 유행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 건 촌스럽다고 여겨지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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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실록》 숙종 27년(1701) 9월 29일 所謂高飛, 以紙付壁, 錦段等物, 揷於其間, 以奉王神者也 이른바 '고비'란 종이를 벽에 붙이고 비단 따위를 그 사이에 끼워 왕신(王神)을 받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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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세종 12년(1430) 8월 6일 安州 淸川江之神祠廟內 用紙錢祭之 … 依壇壝古制 移設祠廟 撤去紙錢 안주 청천강 신의 사당 안에서 지전을 써서 제사하니 … 옛 제도에 따라 사당을 옮기고 지전을 철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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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권5 감통 〈월명사 도솔가〉 (일연, 1281년경 편찬 / 사건은 경덕왕대 8세기 중엽) 明又嘗爲亡妹營齋 作鄕歌祭之 忽有驚颷吹紙錢 飛擧向西而沒 월명이 죽은 누이를 위해 재를 올리며 향가(제망매가)를 지어 제사하니,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일어 지전을 서쪽으로 날려 사라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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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글이 마치 표의문자 같은 역할도 하게 된다. 빛남이라는 말은 [binnam]으로 발음되지만 형태소의 본모습을 밝혀 ‘빛남’으로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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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na, Medusa, Circe and Aphrodite. Women in Greek Mythology and The Odyssey.
War of Troy. Ajax with his muscular physique Achilles waiting for Hector The Ody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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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설화를 그린 13세기 일본 그림. 이 장면에서는 당나라에서 신라로 돌아온 의상대사가 부석사에서 설법을 하자, 귀부인과 시녀가 사찰 경내로 들어오고 있다. 2개의 고리를 얹은 머리 모양이 조선시대 떠구지머리를 닮았다. 1220년대에 일본에서 그려진 <화엄연기(華嚴緣起)> 에마키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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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엄연기(華嚴緣起)>를 단순한 상상도가 아니라, 13세기 고려의 생활문화사를 반영한 자료로 인정한다면, 비워진 고려시대 복식사의 여백을 매꾸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특히, 현존하는 고려시대 회화는 대부분 14세기의 고려 불화로서, 13세기 이전의 자료는 매우 희귀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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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를 그린 그림이지만, 그림이 그려진 13세기 당시에 구할 수 있는 한반도의 자료들을 참고하여 고려시대풍으로 그렸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운견(雲肩: 구름 모양의 어깨 장식으로, 금나라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됨) 등 고려시대부터 나타나는 복식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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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을 본관으로 하는 돈씨, 상씨, 우씨 등은 고구려나 백제 계통의 성씨로 보입니다. - 돈씨: 족보에 을지문덕의 후예인 을지씨가 돈씨로 변하였다고 기록함. - 상씨: 후백제 부흥운동을 일으킨 상국진을 시조로 함 - 우(于)씨: 고구려 기록에도 나오는 성씨. 그러나 몇 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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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살아남은 백제계, 고구려계 성씨가 희소하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기록들입니다. 신라의 통일 이후 망국의 후예들이 목천 지방에 터를 잡고 함께 살았던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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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면 고구려 계통보다는 백제 계통의 성씨로 여겨지기에, 돈씨나 우씨가 고구려에서 나왔다는 이야기와는 상충됩니다. 또한 족보의 기록은 숭조 의식 때문에 신빙성 있는 사료로 여겨지지 않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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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여지승람' 기록에는 태조 왕건이 목천 지방 백제 유민들이 반항을 하기에, 모두 짐승 이름으로 성(姓)을 내렸다고 합니다. 우(牛; 소), 상(象; 코끼리), 돈(豚; 돼지), 장(獐; 노루) 등이었는데, 후손들이 뒷날 우(于), 상(尙), 돈(頓), 장(長) 등으로 성을 회복하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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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일부 학자들은 이때를 한반도 건축의 최전성기로 봅니다. 원나라의 유산인 청기와와 과거의 유산들이 단절되지 않고 융화되었던 시기였기에 가장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건설이 가능했을 것이라고요. 궁중숭불도나 석가출가도, 경복궁에서 발굴되는 청기와의 부조는 그 추측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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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환귀걸이 고리부분에 가죽 조각이나 직물조각이 발견되어서 태환귀걸이는 귀를 뚫고 착용하는게 아니라 귓바퀴에 얇은 끈을 연결하고 귓볼아래로 늘어트리는 거라는데 이 에트루리아의 여인상이 딱 그렇게 착용하고있네, 고대의 대부분의 문명권이 비슷한 양상으로 사용했었나봄
관 위에 가로로 누운 에트루리아 여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먼저 간 남편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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