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R

Joined Ma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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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위가 이럴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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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Pythagorean Theorem Day! 10/24/26 10² + 24² = 26² This is the last one we’ll experience in our lif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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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 retweeted
아스리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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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안 바랄테니 아스차라에게 방금 우려낸 따뜻한 버터컵 차 한 잔이랑 달콤한 초콜릿 바 한 조각 주면서 널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고 딱 한마디만 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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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위는 누가 구해주나요 아무도 없어서 코어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는 지하에서 플레이어에게 Let Frisk be happy 라는 말을 전하는 역할을 왜 플라위에게 준 건데??? 그럼 플라위는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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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생각하면 진심 너무 괴롭고 난 제노사이드가 플라위의 유일한 '엔딩' 이라는 점이 미친듯이 괴로움 그에게 엔딩을 줘 제발 행복하게 살게 할 수 없다면 끝내게 해줘…………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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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님: 언더테일 명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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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위가 길고도 굵게 너무많은 감정을 느껴서 그걸 받아들이지못하고 자기는 아무감정도못느낀다고하는게 너무 ㅜㅜ 플라위가 다시 만나서 행복함이랑 그 기대를 꺾은 순간이 어쩌면 동시에 지나갔을 수도 있어서...왜냐면 시간을 모으면 너무 길고, 순간은 짧았으니까(오타쿠가된다) 눈물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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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플라위가 겪을 수 있는 감정이 그에게 주어진 시간에 비해 너무 희미하고 옅다는 게 진짜 마음 아픔 근데 근데도너지하에남겠다고? 근데도너지하에남을거라고??? 프리스크가행복하게살게내버려두라고??? 그럼너는누가구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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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아스리엘이 정말 차라만 있으면 되었냐? 그건 또 아니라서 차라가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는 알 것 같았다는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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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위는 자기가 사랑했던 모든 걸 영겁에 걸쳐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진짜로 차라만 있으면 됐다고 이미 잃어버린 건 다시 잃을 수 없으니까…… 플라위는 애초에 없던 것을 사랑할 수밖에 없던 거임……ㅠㅠ 비어버린 구멍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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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진 것들은 마모되며 언젠가 사라져버리고 마는데 공백은 그 자체로 기능하고 한없이 커지기만 하니까 돌출된 부분이 전부 깎이고 닳아 사라지고 나니까 채워지지 않던 구멍을 플라위가 목을 매고 파고 든 거 아니에요 그렇게 갉으면 계속 계속 커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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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리엘이는 계획 당시엔 차라가 전부가 아니라서 차라가 그 행동 한 거 같은데 차라는 아스리엘의 동정심을 건드려서 아스리엘이 자기만 보게 하려고 왜냐면 차라가 그걸 하려면 아스리엘밖에 없었어서 너무 괴로워서 숨이 턱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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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한테는 아스리엘밖에 없었고 플라위는 차라만 필요했고 그 사이에는 너무 긴 공백이 뚫려 있고 아 불행해 아 불행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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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리엘이랑 차라가 서로 사랑해서 망했다는 게 무슨 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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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는 영특한 아이였어서 희생의 개념을 빠르게 이해했고 동시에 아이일 수밖에 없어서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가 아끼던 아스리엘을 자신의 일부로서 사용함<이게 내 아스차라 코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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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리엘은 차라에게 기꺼이 이용되면서도 그 계획이 차라를 망친다는 게 싫었고 희생이라는 거대한 계획을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자신의 몰이해가 차라의 계획을 망치는 게 싫어서 그냥 무력하게 차라가 좋아서 차라를 따르고 지독하게 후회한 게 너무너무 (언어화할수없는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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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리엘이랑 차라가…… 서로를 끔찍하게 사랑했다는 게 정말 좋은 거야…… 서로를 끔찍하게 아껴서……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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