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드나잇(Midnight) CTO @SebastienGllmt 가 발표한 'v9 업그레이드'가 우리한테 어떤 의미인지 뜯어봅니다.
블록체인을 '도시계획'에 비유하는 편인데, 미드나잇이라는 체인을 새로 계획한 '토지'라고 보고, 그 위에 올라갈 어플리케이션을 '건물'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미드나잇은,
1. 올해 3월 말 메인넷 출범 = 토지 개척.
2. 10.2일부터는 그 토지가 누구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대지'로 허가가 났구요. 실제로 그 주에 거래가 284건 → 26,178건으로 뛰었습니다. 시공사들이 건물 공사는 할 수 있게 된 겁니다.
3. 근데 건축 허가만 났지, 건물 사이에 도로를 놓는 토목 공사는 다음 단계였습니다. 신도시 첫 입주 때 아파트는 섰는데 단지 밖 도로가 아직 안 뚫린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유입니다. 건축법 얘기는 아니에요 ㅎㅎ)
4. 그래서 은행, 증권사, 백화점, 상점이 각각 준공돼도 사실상 '맹지' 위에 올라간 건물일 수 있었고,
5. 전기 인입 공사(건물로 전기를 끌어오는 공사)도 안 돼 있어서 전광판을 달 수가 없었습니다. 건물 안에서 거래가 체결돼도 밖(지갑 화면)에서는 알 길이 없었구요.
6. 그러니 건물은 지을 수 있어도 아직 "도시"는 아니었던 거죠. 사람이 모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v9 업그레이드'로 생긴 것
7. 건물끼리 잇는 도로(컴포저빌리티, composability). 은행 들렀다가 백화점 갔다가 집 앞 상점 가는 시민 동선이 생깁니다.
8. 전기가 들어와서 건물 전광판(이벤트, events)이 켜집니다. "체결됨", "예치 완료"를 지갑 화면에 바로 띄울 수 있습니다. 앱이 알림을 쏠 수 있게 된 거구요.
9. 도로가 깔려도 되는 조건이 생긴거지 아직도 도시가 된 건 아닙니당.
(참고로) 왜 도로 놓기가 어려웠냐면
10. 미드나잇 건물은 전부 커튼을 친 건물입니다. 안에서 무슨 거래가 오갔는지 거리(블록체인)에서는 안 보입니다. 대신 건물마다 "우리 건물 안에서는 규칙대로 처리했다"는 감리 확인서(영지식 증명)를 시청(블록체인)에 내고, 시청은 안을 들여다보지 않고 확인서만 검사합니다. 이게 미드나잇의 프라이버시입니다.
11. 포인트는 감리확인서가 건축물 단위로 한 개씩만 나온다는 겁니다. 은행건물 감리확인서는 은행 짓는 건에 대해서만, 백화점 감리확인서는 그 공사 감리만 보증하는 개념인데, 그래서 감리 예시를 넘어서 확장해보면 향후 "은행에서 신용카드 발급받고 백화점에서 결제할 때"처럼 건물 두 개를 거치는 거래 하나에는 그 확인서도 두 장이 나오거든요? 은행 분 한 장, 백화점 분 한 장.
12. 근데 시청에서 감리회사들에게 요구하는 서식은 신청서 한 장에 감리확인서 한 장만 붙이게 돼 있었습니다. 두 장을 붙여서 "이 둘은 한 거래입니다"라고 낼 칸이 없었던 거예요. 따로따로 내면 은행 쪽은 승인되고 백화점 쪽은 반려되는 반쪽 거래가 생길 수 있구요. 그래서 도로를 못 놓은 겁니다.
13. v9(렛저9이라고 하는데 지갑 렛저랑 전혀 관계없음)가 그 서식을 바꿨습니다. 신청서 한 장에 확인서 여러 장을 번호 붙여 묶어 내고, 시청은 전부 승인 아니면 전부 반려합니다. 반쪽 거래가 안 생기게요.
14. 설계 도구도 같이 바뀌었습니다. 건축 설계 프로그램(Compact 0.33)에 "옆 건물 몇 번 출입구로 연결"을 그려 넣는 기능이 생겼고, 그 연결 부분까지 감리 확인서에 들어갑니다.
15. 서식이 바뀌면 시청 접수 시스템도 바꿔야 하죠. 그게 검증 노드 프로그램 교체(노드 2.1.0, 하드포크)이고, CTO가 제 질문에 "노드 업그레이드"라고 답한 이유입니다.
유저한테 뭐가 달라지나
16. 미드나잇이 처음부터 하겠다던 "안 보여주고 증명하기"가 이제 동선으로 이어집니다. 신분증 사진 없이 "성인입니다"만 증명하고 바로 대출받기, 또는 담보평가는 안 하되 "담보 충분함"만 증명하고 대출받기. 이 도로가 없을 땐 증명 건물 따로, 대출 건물 따로라 못 보여줬던 것들입니다.
ADA 홀더랑 무슨 상관이냐면
17. 미드나잇은 ADA를 위임만 해도 NIGHT 보상을 같이 받게 설계 중인 체인입니다(공식 로드맵 2027.1분기 목표). 이 도시에 사람이 모이느냐가 그 보상의 가치를 정하구요.
18. 어제 CTO한테 직접 물어본 건 풀 운영자(SPO)가 블록 생산에 들어가는 건 이번 v9에 없고, 다음 노드 업그레이드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1분기 일정은 그 업그레이드를 보시면 됩니다.
이제 볼 건 단순히 "도로 깔렸다!"가 아니라, 무자비한(?) 인구 유입을 위해 그 도로 위 "어떤 건물"이 올라오느냐입니다. (도전해볼까..;;)
카르다노 국고(공공자금)로 구리현물을 사자는 안건에 DRep으로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구리가 투자가치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이 거래는 ADA가 오르면 우리한테 손해인 구조거든요. (또 다른 안건인 PFMS에 대한 의견은 일전에 공유드렸습니다.)
토토 파이낸스(Toto Finance, 미국 토큰화 회사)가 국고 2,200만 ADA(약 500만 달러, 2027.7월까지 남은 국고 한도의 절반)로 미국 창고의 구리 약 225톤을 사서 토큰(CuTT)으로 만들고, 3년 안에 팔아 돌려주겠다는 안건입니다. 마감기한은 11.16일입니다.
원문(온체인 메타데이터)을 끝까지 읽고 정리해봤습니다.
소요자금은 얼마인가
1. 총 2,200만 ADA를 요청했고, 지금 원화 시세(11.7일)로는 50억 원 안팎입니다.
2. 그 2,200만 ADA 중 구리현물 매입에 1,472만(67%)을 쓰고, 나머지 728만(33%)은 수수료·현물보관·보험가입·감사비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3. 그중 토토 파이낸스 몫은 기술·관리비 명목으로 264만(12%), 실행비 44만, 그리고 창고·보험 청구서에 마진 최대 30%가 붙는 것 같습니다.
4. 청구서를 낼 때 국고 ADA를 토토 자체 토큰(TOTO)으로 바꿨다가 달러로 바꿔 쓸 수 있다는 조항도 있구요.
5. 토토 파이낸스 창업자는 코인데스크 인터뷰에서 "토토는 이 제안에서 이익을 안 가져간다"고 했는데, 제안서만 보면 이익을 가져갑니다. (수수료는 정당합니다. 그런데 왜 굳이 "이익 없음"이라 했을까요?)
본전은 언제 되나
6. 그래서 국고가 본전(BEP)을 찾으려면 구리가격이 +49.4%(예시 : $6.73 → $10.06) 올라야합니다.
7. 총 사업비의 67%가 투자되어 그 사업비의 100%를 환원하는 모델이니까요, 그래야 국고로 2,200만 ADA가 돌아옵니다.
8. 중요한건 이 가정은 ADA 가격이 3년 내내 현재가격으로 유지됐을 때 얘기입니다.
9. 국고 환원조건을 보면 ADA로만 돌려받기 때문입니다.
10. 3년 뒤에 ADA가 2배가 되면 구리는 199%, 3배면 348% 올라야 본전이 되는 개념입니다.
11. 반대로 ADA가 반토막 나면 구리가 25% 떨어져도 본전입니다.
12. 즉 바닥권에 있는 ADA를 팔아 구리를 사고, 3년 뒤 ADA를 되사는 거래입니다. 투자 용어로는 구리 롱 + ADA 숏, 롱숏 페어 트레이드구요.
13. 구리는 오르고 ADA는 못 오른다에 동시에 베팅해야 우리 카르다노 커뮤니티에 유리한 모델인겁니다.
14. 국고가 온전히 돌려받는 유일한 길이 ADA가 구리보다 못 가는 것이라면, 생태계 키우라고 있는 돈이 생태계 성장의 반대편에 서는 셈이죠.
15. 구리 쪽도 만만치 않습니다.
16. 지금 구리는 사상 최고가권(10.13일 $6.71/lb)이고, 본전 $10.06는 월가에서 제일 공격적인 전망(도이체방크 "2027년 2분기 $22,050/t")과 같은 숫자입니다. 같은 은행이 10.12일 낸 2027년 기본 전망($14,500/t)은 지금보다 낮구요.
그렇다면 카르다노 체인 트랜잭션 상승에라도 도움이 되는건가?
17. 매입한 구리현물의 법적 소유자는 토토 파이낸스가 됩니다. (응??)
18. 국고 앞으로 담보권을 설정하도록 하겠다는데, 제안서를 보면 '그 이후 채권보전에 대한 디테일'은 없습니다.
19. 심지어 구리현물에 1:1 페그된 토큰은 이더리움(ERC-20)에 발행해 잠그고, 카르다노엔 브리지 토큰만 옵니다.
20. 이름은 "카르다노 전략 구리 비축"인데 금속도, 정식 토큰도, 사업권도 카르다노 명의로 담보된게 없습니다.
21. 그냥 카르다노에서 돈 빌려서 이더리움 땅에서 하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2. 심지어 은행은 대출하면 이자라도 받지, 이건 자금지원해주고 이자도 안 받고 잘 돼봐야 원금받는겁니다. (볼수록 기가 막히네;;)
23. 헌법위원회 7명 중 3명이 이미 반대했습니다.
24. 그중 두 명이 밝힌 이유는 안건 문서가 제안자 웹사이트에 있어 바꿔치기를 못 막고, 수령 지갑이 스테이크 풀에 위임돼 있고, 단독 관리자라는 것인데,
25. 다만 헌법위원회는 헌법 적합성만 보는 자리라 절차를 짚는 게 그분들 몫이고, 사업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DRep 몫입니다.
처음부터 접근방식 자체가 틀렸습니다.
26. 카르다노 국고는 이런 벤처용으로 지분형 문을 이미 지어놨습니다. 올 4월 DRep들이 승인한 오리온 펀드(드레이퍼 드래곤 운용, 국고가 지분과 수익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27. 토토는 제안서 참고문헌에 그 오리온을 "선례"로 적었고, 한 달 전 싱가포르에서 드레이퍼 계열 투자자 피치 무대에도 섰습니다. 그런데 돈은 지분 없는 인출 문으로 달라고 한 거구요.
28. 같은 선례를 인용하면서 구조는 정반대입니다. 오리온에서 국고는 투자자이고, 이 안건에서 국고는 담보입니다.
찰스가 만든 거버넌스는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좋은 거버넌스 설계가 좋은 사업을 보장하진 않아서, 누군가는 제안을 분해해서 왜 안 되는지 쉽게 풀어 주고 커뮤니티의 눈높이를 올리는 일을 해야 하구요.
CRICH DRep이 하려는 일이 그겁니다. 저는 레드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를 설득하세요. 그럼 성공할겁니다.)
저는 DRep으로서 반대표와 근거(영어)를 체인에 올렸습니다. 동의하시는 분은 DRep "CRICH"에 위임 부탁드립니다. :))🫡🙏
(ADA 3배면 구리가 348% 올라야 한다는 계산을 하다가, 일단 ADA 3배부터 보고 싶어졌습니다..)
앞으로 카르다노가 얼마나 빨라지냐면, 단순 송금 기준 지금 초당 약 18건(Max)→ 레이오스 적용 이후 초기엔 55~90건, 나중엔 180~270건입니다.
레이오스, 다익스트라, 무사시 도조, 히드라 ;; 이름은 많은데 한 번에 정리된 데가 없길래 정리해봤습니다. 솔라나랑은 어떻게 비교해야 맞는지도 같이 봅니다.
이름부터
1. 다익스트라 : 하드포크 이름(컴퓨터 과학자 이름). 규칙이 바뀌는 날이고, 레이오스와 새 거래 기능을 한 번에 넣는 1단계. 날짜 미정, 9월 계획 기준 12.5일~1.4일 또는 2.24일~3.26일.
2. 레이오스 : 그 하드포크로 들어오는 처리량 업그레이드, 고속도로 차선 늘리기. 하드포크 날 바로 켜지진 않고, 스테이킹 물량 기준 90% 이상의 SPO들이 투표용 키(BLS)를 등록하면 켜집니다.
3. 페라스 : 블록체인 확정 속도(Finality) 업그레이드(2027년 2분기 목표). 거래가 완전히 확정되는 시간을 이론상 약 12시간에서 2분 안팎으로.
4. 무사시 도조 : 레이오스 시험 도로라고 보면 됨(공개 테스트넷). 6.23일 시작, 오륜서처럼 땅→물→불→바람→공 5단계이고 지금 불 단계.
5. 히드라 : 이건 층이 다릅니다(L2). 메인 고속도로 옆 물류센터라고 보면 되려나요. 센터 안에서 수없이 주고받고, 고속도로(메인 체인)엔 트럭 한 대(정산 결과)만 내보내는 방식이죠.
그래서 얼마나 빨라지나
6. 공식 숫자는 TPS가 아니라 초당 KB(지금 상한 4.5KB). 단순 송금(약 250바이트)으로 환산하면 지금 약 18건 → 레이오스 처음 3~5배면 55~90건, 나중 10~15배면 180~270건. 시험망에선 약 6배(108건)까지 찍었습니다.
7. 히드라 100만은 2024.12월 히드라 둠(게임 대회)에서 게임 화면 한 장을 거래 하나로 치고 여러 방을 합친 시험 숫자라, 메인체인이랑 더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다만 히드라 방 안 거래도 본선과 같은 규칙(eUTXO)이라 가짜 거래는 아니구요.
솔라나랑은 어떻게 비교해야 하나
8. 10월 기준(DefiLlama) 솔라나 하루 약 1.2억 건, 카르다노 약 2.6만 건. 건수만 보면 비교가 안 됩니다.
9. 솔라나를 깎아내리려는 게 아니고요, 둘은 설계가 달라서 평가 방식의 관점을 달리 봐야 한다는 얘기를 드리려는 겁니다.
10. 솔라나는 빠르고 싼 고빈도 거래에 맞춘 설계라 동작 하나가 거래 하나입니다. 주소 하나당 하루 거래도 약 39건(카르다노 약 1.6건)으로, 자동화된 거래가 많은 구조구요.
11. 수수료가 싸니 재시도도 일상이라, 9월 거래(투표 제외) 중 32%는 되돌려진 시도였고 이것도 건수에 들어갑니다. 카르다노는 eUTXO라 제출 전에 결과를 미리 확인해서, 실패 거래가 체인에 거의 안 남구요.
12. 카르다노 한 건으로는 덱스에서 여러 사람 주문을 한 번에 체결하고, 여러 명에게 한 번에 보내고, 국고 계약·DRep 투표 같은 일을 합니다. 여러 사람·여러 토큰·계약 실행을 한 건에 묶는 설계이고, 다익스트라의 중첩 거래(Nested Transactions)는 그 묶음을 더 크게 하는 기능이구요.
13. 보고서 100건을 썼는데 다 한 장짜리라 아무도 다시 안 찾는 거랑, 5건을 썼는데 누구나 다시 찾는 역주행 보고서랑은 성과를 다르게 봐야 하잖아요. 블록체인도 TPS 하나로는 못 잽니다.
14. 카드망도 그렇습니다. 비자·마스터카드를 초당 몇 건으로 비교하진 않잖아요. 얼마가 오갔고, 얼마나 안 멈췄나로 보지.
15. 그 기준에서 카르다노의 강점은 이렇습니다 : 2017년 출범 뒤 전체 정지 0번(찰스·커뮤니티 설명), 확정 시간 약 2분.
정리하다 보니 가야할 방향이 명확해지긴 합니다.
지금 카르다노는 차선이 막혀서 느린 게 아닙니다. 2021년 기록을 깬 에포크 660(10.6~11일)도 하루 약 36만 건, 지금 상한(하루 약 155만 건)의 4분의 1이었습니다.
레이오스는 막힌 길을 뚫는 게 아니라, 미드나잇·스테이블코인·RWA가 몰려올 때를 대비해 미리 까는 차선입니다. 그래서 다음 질문은 속도가 아니라, 그 차선을 누가 얼마나 쓸모 있는 거래로 채우느냐구요.
저는 SPO로서 하드포크 전에 노드를 올리고 투표용 키 등록이 열리는 첫 에포크에 등록하고, DRep으로서는 국고 지원 안건에 표를 던질 때, 넓어진 차선을 실제로 채울 앱·서비스에 찬성하겠습니다. 🙏🙏🫡🫡
@IntersectMBO @IOGroup
CRICH on Cardanoscan: cardanoscan.io/pool/pool1ezm…
Rewards for this block reach delegators on Nov 11.
100만 ADA를 미드나잇 참여 풀에 위임하면 1년에 NIGHT가 6만 개쯤 나옵니다. ADA 보상은 ADA 보상대로 그대로 받구요.
1만 ADA면 640개, 보수적으로 잡아도 500개 내외로 예상해봅니다.
다들 "ADA랑 NIGHT 둘 다 받는다"고만 하지 몇 개인지 계산해서 내놓은 데는 없길래, 미드나잇 백서(v1.81) 공식에 직접 넣어봤습니다.
1. 재원 : NIGHT 240억 개 중 25%인 60억 개가 블록 보상 리저브. 매년 남은 리저브에서 일정 비율씩 풀리는데, 그 비율이 Ra = π(1−B−T)/B = 2.8π 입니다. (π = 초기 인플레이션율)
2. π : 백서엔 "이더리움·카르다노 초기보다 낮고 경제학자들이 건전하다고 보는 수준"이라고만 써있습니당. 근데 초기 보조율을 95%까지 올려둔 걸 보면 일단 블록 생산자부터 끌어오겠다는 설계라 4%로 잡았구요. (요즘 채권 금리 보면 4~5%가 뉴노멀 같기도 하고..?) 그럼 첫해 6.7억 개가 풀리고 생산자 몫이 약 6.4억 개로 볼 수 있슴다.
3. 분모 : 결국 엔빵이라 SPO들이 얼마나 '덜 참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현재 스테이킹된 ADA 215억 개 중 은퇴 풀에 묶인 게 1.3억, 거래소·커스터디 풀이 약 38억(업비트만 5.1억), 100만 개 미만 소형 풀이 3~4억. 이거 빼면 172억인데, 미드나잇 노드는 서버가 하나 더 드는 일이라 첫해엔 100억 정도만 들어온다고 봤습니다. (cexplorer 그룹 집계 기준, 11.4일)
4. 결과 : 6.4억 ÷ 100억 = ADA 1개당 연 0.064 NIGHT. 1만 ADA면 640개, 100만이면 6.4만 개. 극단적 보수시나리오를 가정(거래소까지 다 들어오는 경우)해서 200억개가 돼도 1만 ADA당 NIGHT 320개 정도는 됩니다.
돈으로 치면 지금 시세(0.042달러)로는 ADA 보상에 1.3%p 얹히는 정도인데, NIGHT가 0.065달러만 가도 기존 스테이킹 수익이 딱 2배가 됩니다. (물론 NIGHT가 잘 된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음 여기서 검토해야 할게 하나 있습니다.
NIGHT는 풀 크기 상관없이 ADA당 똑같이 나와서, 위임자 입장에서 풀 선택 기준은 마진율이 유일해지는데요, 그럼 풀 선택할 때 "미드나잇 블록생성 참여 + 마진 0% 설정" 풀인건데, 이게 또 마진이 0%면 SPO(운영자) NIGHT 몫도 0이라 서버비를 자기 돈으로 메워야 합니다. 저는 괜찮은데(이와중에 어필;;) 이러면 참여하는 SPO가 많이 나올 수가 없는 구조라 지속가능경영으로 보여지진 않거든요. 노드를 소유한 자본력있는 풀들만 참여하고, 그쪽으로만 위임이 쏠리면 결국 위임자도, 생태계도 모두가 안 좋기 때문이죠.
카르다노가 minPoolCost로 소형 풀 운영자를 지켜준 것처럼, 미드나잇도 이런 장치가 없으면 검증자가 거래소·대형 풀로 쏠릴 거라 봅니다. (MIP 쪽에 제안해볼 생각입니다.)
PS : CRICH 풀은 미드나잇 앰배서더(NightForce)로서 SPO 등록 열리는 날 바로 들어가고, 마진 0%라 NIGHT도 100% 위임자 몫입니당. 소식은 위임자분들께 제일 먼저 전하겠습니다.
π랑 참여 물량 둘 다 아직 확정 전이라, 숫자 나오면 같은 공식에 갈아끼워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
@MidnightNtwrk @midnightfdn @IOHK_Charles @IOGroup (100만 ADA 거래소에 묵혀두신 분들.. 그거 NIGHT 나와도 거래소 몫인디...)
Right now, you can't send more than ₩1M of ADA from Upbit to your own Cardano wallet. From February 2027, you can't send a single won.
Upbit's personal-wallet list: MetaMask, Kaia, Phantom, Polkadot, Keplr. Cardano wallets aren't supported.
So everyone gets forced into signing up at an overseas exchange tied into Upbit's account-holder check (Binance, OKX, Gate.io, etc.) just to pass through, or swapping to USDC, bridging, and swapping back to ADA.
The FATF standard is "once it's confirmed as your own wallet, deposits and withdrawals are allowed." "Only these wallet apps" is just a list the exchanges made.
That's where the opportunity is.
1. Users: stake to a pool and take part in governance (DRep delegation and more) from their own wallet, no overseas exchange account needed.
2. Exchanges: the more wallets they list, the more word gets around: "personal-wallet withdrawals just work here!" That's a real edge.
3. Eternl / Lace: a golden chance to officially co-build Travel Rule support with Korean exchanges and take Korea's market share. (And Yoroi just closed its doors.)
4. Tax authorities: you can't stop money leaving with a positive list of apps. Whitelisting personal wallets makes asset flows transparent and the tax base easier to pin down. The US only joins crypto tax info sharing in 2029, so a verified domestic wallet beats a coin on an offshore exchange a hundred times over. Whenever crypto tax arrives (another delay is being debated right now), this is tax infrastructure worth laying down first.
The opportunity is obvious from every side, so why is nobody doing it? One: they don't know. Two: laziness. Anyone who cared about market growth, legitimacy and users would have pushed this long ago, no matter who went first.
So today, as a DRep, I sent a proposal to Eternl and Lace. I'll take the Korean side: research, translation, exchange meetings.
To the Cardano community: if this resonates, a quote or a share would mean a lot. The stronger the public voice, the more weight this carries.
@eternlwallet @lace_io @Official_Upbit @BithumbOfficial @IOHK_Charles @IOGroup @CoinoneOfficial
현재 업비트에서 내 카르다노 지갑으로 에이다(ADA) 100만 원 이상은 못 보냅니다. 2027년 2월부터는 1원도 못 보내구요.
업비트 개인지갑 목록 : 메타마스크, 카이아, 팬텀, 폴카닷, 케플러.
카르다노 지갑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들 계정주 확인 시스템이 연계된 해외 거래소(바이낸스, OKX Gate io 등)를 억지로 가입해서 거쳐 가거나, USDC로 바꿔 브리지 타고 다시 ADA로 스왑하는 실정입니다.
FATF 권고 규정은 '본인 소유지갑임이 확인되면 입출금 가능'인데, '이 지갑앱만 된다'는 거래소가 정한 목록일 뿐입니당.
여기에 기회가 있습니다.
1. 유저 : 해외 거래소 가입 없이 내 지갑에서 스테이킹 풀 위임, 거버넌스(DRep 위임 등) 활동 가능.
2. 거래소 : 지갑 리스팅을 늘릴수록 "여기는 개인지갑 입출금 자유롭게 된대 !" 입소문나는 차별화 포인트를 얻게되고,
3. 이터널·레이스 : 한국 거래소와 트래블룰 대응을 공식으로 같이 개발하면서 한국 점유율 가져갈 절호의 기회라는 점. (요로이도 마침 문 닫았고요)
4. 과세 당국 : 해외 반출은 이런 방식(positive식 선별)으로 막는다고 막아지지 않는 법. 오히려 개인지갑을 화이트리스팅하면 자산 흐름이 투명해져서 과세 표준 잡기가 쉬워집니다. 미국은 2029년에야 코인 과세 정보 교환에 참여한다는데, 해외 거래소로 나간 코인보다 국내에서 확인된 지갑이 백번 낫겠죠? 코인 과세가 언제 시행되든(지금 또 유예 논의 중) 이런 사업이 미리 깔아 둘 '과세체계 및 인프라'라고 사료됩니다. @anyangmin
모든 주체 입장에서 기회가 눈에 보이는데 아무도 안 하는 이유? 첫 번째 몰라서. 두 번째 나태해서임. 시장성장과 양성화, 이용자를 생각한다면 진작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추진했을 것임.
그래서 오늘 DRep으로서 이터널·레이스에 제안서 보냈습니다. 한국 쪽 일(조사·번역·거래소 미팅)은 제가 맡습니다.
@eternlwallet @lace_io @Official_Upbit @BithumbOfficial @CoinoneOfficia @IOHK_Charles @IOGroup @lace_io (내가 볼 땐 코인원은 물불가릴 때가 아니라 이런거부터 개발해야되는디...)
As a new DRep, I voted No on PFMS today.
Not because the team can't build it. Because nobody has shown who will use it once it's built.
A treasury request is a business case. A DRep's job is to test it independently: not from the proposer's own deck, and not from a sponsor's endorsement. These are the three checks I ran.
1. Is there already a government solution?
Yes. e-Sakshya, India's official evidence app, launched by the Home Ministry in August 2024 for the new criminal laws. As of February 2026 it was in use at 15,899 police stations across 35 states and territories. Telangana's own police chief named it in October as a tool to raise the state's score. The 54-page proposal never mentions it.
2. Will courts actually rely on a hash on Cardano?
The law requires a hash value certificate for electronic evidence. It doesn't require a blockchain. I couldn't find a single Indian court ruling that accepts a public-blockchain hash as that proof. The revenue plan is optional paid verification, and the proposal has no volume forecast. The founder's forecast, posted on X after voting opened, assumes 290,000 cases a year with 20% paying. Telangana registered 228,695 cases in all of 2025.
3. Has the government publicly committed?
The team says Telangana has agreed to multi-year use, under NDA. I couldn't find a public statement from the state government. And at the AMA, the Foundation said that without treasury funding this round, the money isn't there.
Without answers to these three, this business case wouldn't get through a routine investment review at most companies.
What PFMS taught me
Charles Hoskinson's Voltaire vision gave Cardano a real separation of powers: proposers, DReps, a Constitutional Committee. On paper it's one of the best governance designs in crypto.
But a design is only as strong as the homework each branch does. PFMS is the first time I've seen that gap this clearly.
Where it stands (AdaStat, Nov 1): Yes 21.4%. It needs 67% by Nov 20, 21:45 UTC.
DReps, what's your bar for a treasury business case?
Replying to @thecryptobasic
Updated since this article: Yes is 17.9%, and about two-thirds of it comes from EMURGO and Yoroi, both de-registering on Nov 30.
Update on PFMS, the 9.6M ADA treasury request.
DRep Yes is now 17.9% of active stake. It needs 67%.
About two-thirds of that Yes is EMURGO and Yoroi (₳612M), and both de-register on Nov 30, ten days after the final count. Without them, Yes would be about 6%.
The 76.5% that hasn't voted counts as No.
Source: AdaStat, Oct 29, 09:26 UTC. My full case for voting No is in the quoted post.
The 9.6M ADA PFMS proposal (a police evidence system in India, built on Cardano) looks like a tech question. It's really a sales question. Here's my reasoning, and why I'd want my DRep to vote No.
What the law requires
• Police in India keep case evidence as files. Under India's new criminal laws, in force since July 2024, electronic evidence submitted to court must come with a certificate that includes its hash value: a digital fingerprint showing the file is the original.
• That's the opening PFMS is built for. It stamps those fingerprints on Cardano.
But a blockchain isn't the only answer
• I can't find a single Indian court ruling that accepts a hash on a public blockchain as that proof.
• The government already has its own tool. e-Sakshya is the official evidence app that India's Home Minister launched in August 2024 for the new criminal laws. Police record evidence in it, and it's kept on a government evidence server that courts can access.
• The 54-page proposal doesn't mention e-Sakshya once.
Spending 9.6M ADA on this? Fine. Paying for it from the treasury? For the sake of argument, fine too.
The problem is how the money is supposed to come back.
How the money comes back
• The only revenue is paid verification. A lawyer or a prosecutor pays to check a record, from $1.89 per request, and 70% goes to the treasury.
Now run the numbers
• Say 100,000 police case files get stamped on Cardano.
• Say 10,000 of them end up contested in court, through victims' challenges and other disputes.
• Say 1,000 of those turn on whether the evidence is genuine, so a lawyer or a prosecutor wants it checked.
• Most of those 1,000 will use the government's own system, e-Sakshya.
How many will treat the hash on Cardano as the only way to settle it?
For that number to be large, three things have to be true
1. Trust in the existing government system is close to zero across the country.
2. No working habits or vested interests keep police, lawyers and courts on that system.
3. Courts accept the hash on Cardano as verified proof.
So the real question isn't whether Trivolve Tech can build it. It's whether Trivolve can sell it to India's legal world: courts, prosecutors and defence lawyers.
The proposal has no plan for that, and I don't see that capability.
Build it, by all means. Just not on the Cardano treasury's budget.
Your ADA doesn't vote on this. Your DRep does. Voting closes Nov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