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GeaV retweeted
261031 알테르 에고 | 퇴근길 | 이재균
휀걸들의 취향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째구리🤦🏻
😸 커튼콜 때 앨런이 나오는 게 좋으시죠?
ㄴ 저는 레이건이 좋던데
ㄴ 케빈! 케빈! 상쾌한!
😸 케빈이 상쾌하다고요?
ㄴ 유쾌한! 통쾌!
😸 유쾌하다고요?
😸 다들 취향이... 정민누나도 케빈이 좋다고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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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피들에게 70년대에 대한 꿈과 희망이 '아직' 있던 시절, 이 영화가 탄생했다.
2. 적어도 순수 히피의 정신은 자유와 평화, 다양성 수용에 관한 것이었다.
3. 68년 닉슨 당선 후 정점을 찍은 히피 문화는 이듬해 맨슨 사건으로 급격히 추락한다.
4. 맨슨 패밀리를 위시한 히피 범법자들로 인해 히피 정신은 오물처럼 훼손되었다.
5. 잔악무도한 맨슨 일당의 범죄를 보고도 정신 못차리고 추종하는 세력도 있었다.
6. 심지어 이 영화가 개봉된 72년엔 사형제 폐지로 맨슨 일당은 오래 장수한다.
7. 영화 중 마블스 부부의 집안에는 맨슨이 아닌 수전 앳킨스의 사진이 있다.
8. 영화가 시작될 때 나오는 문구 'For Sadie, Katie and Les'가
바로 샤론 테이트 일행을 살해한 맨슨 사건의 실행범들이다.
9. 존 워터스는 실제로 맨슨 패밀리 재판을 참관하러 다녔다 한다.
10. 마블스 부부에 대한 심판은 곧, 정당하게 치르지 못했던 맨슨 패밀리에 대한 심판이다.
11. 즉, 이 영화는 맨슨 일당 같은 히피 쓰레기들에게 엿을 날리는 영화인 셈이다.
12. 더불어, 히피 정신을 싸잡아 욕하는 사회에 날리는 엿....아니 똥.
13. 여담으로, 80년대의 그쪽 세계 분들 사이엔 셰어파와 디바인파가 있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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