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x 때부터 느낀건데 김유정은 대본 대사 그대로 안 하고 상황에 맞춰서 조금씩 대사 바꿔서 하는 걸 진짜 잘하는 것 같음 김유정 연기 보면 몰입이 잘 된다 라고 느껴지는 것도 저렇게 맡은 인물의 상황에 따라 그냥 같은 수식어나 문장 끝에 서술어를 적절히 잘 추가하면서 연기해서 그런 듯
김유정의 연기하는 방식
어떤식으로 연기해야지 라고 적어놓기 보다는
맡은 인물이 처한 상황이 어떤 시기이고 과거에는 어떤 일들이 쌓였고 앞으로 나올 일들에는 어떤 일이 쌓여야 할까 등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 장면을 보는 시청자에게는 어떤 것이 전달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