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영원히 변해버릴 것이다

Joined October 2009
연구에 따르면 지능이 높다고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journals.sagepub.com/doi/abs… 지능은 주로 학업 성취와 관련이 있고, 그 다음에 직업, 소득에 약간 관련이 되어 있음. 사회성이나 행복, 수면, 결혼 등등과는 거의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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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건설사 사고방지 주의사항인데 삶에 그대로 적용해도 될 듯. 특히 "착각하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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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은 실제로는 "제너럴리스트 양성"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함. 다만 "제너럴리스트 학과" 같은 걸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명목상 전공을 이것저것 만들어서 학생들을 나누어 맡기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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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회과학 연구는 다 비슷한 문제(?)가 있어서, 500년간 여왕과 전쟁의 관계를 분석하든, 100년간 산업정책과 경제성장의 관계를 분석하든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둘 다 방법론적으로 해볼만 하거나, 둘 다 말이 안되거나...
하하 뭔가 방법론이 이코노믹하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들이 경제학자였네요 그래도 그렇지, 전쟁의 인과 분석을 선형 회귀 분석으로 하는 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무슨 10년간도 아니고 무려 500년 가까이 되는 시점을... 저는 역사학이 과도한 문헌 분석에만 집중하는 것에 심히 많은 불만이 있지만, 와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싶네요 500년이면 중세와 근대를 가로지르던 말 그대로 변곡의 시대인데 그걸 선형 회귀로 분석하면 순전한 nonsense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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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방법이라고 딱히 더 낫지도 않은 것이. 예를 들어 인간 전문가의 판단력은 대부분의 경우 단순한 선형 회귀 분석 이하임. 전문가들의 "분석"이 늘상 틀리는 이유... pubmed.ncbi.nlm.nih.gov/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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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시각으로 꼬라박음을 평가하려고 하니까 안되는 거임
이거 매번 토큰 태우는거면 회사 망할텐데 괜찮나? -> 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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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hupanda retweeted
하지만 입실론 델타-가 너무 재밌으면 잘못된 선택^TM을 해서 불편한 삶을 살게 되기도 합니다 (먼산)
한자를 모르는 것보다는 엡실론-델타 논법을 모르는 것이 인생에 불편함이 더 큼. 인과관계는 아니고 상관관계인데, 인생이 편해지는 꽤 많은 경로가 후자를 한 번 스쳐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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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모르는 것보다는 엡실론-델타 논법을 모르는 것이 인생에 불편함이 더 큼. 인과관계는 아니고 상관관계인데, 인생이 편해지는 꽤 많은 경로가 후자를 한 번 스쳐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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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뜻의 차이다!!!
흔히 "의지"라고 쓰는 말은 "신의 뜻"으로 바꿔써도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비물질적이고 인과관계를 초월해 있다는 점에서). 그래서 "의지"라는 과학 용어 자체가 없어요.. 의지로 뭘 할 수 있다는 표현 자체가 비과학적임. 과학적 표현이 되려면 의도나 동기 정도로 바꿔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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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의지"라고 쓰는 말은 "신의 뜻"으로 바꿔써도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비물질적이고 인과관계를 초월해 있다는 점에서). 그래서 "의지"라는 과학 용어 자체가 없어요.. 의지로 뭘 할 수 있다는 표현 자체가 비과학적임. 과학적 표현이 되려면 의도나 동기 정도로 바꿔써야.
누누히 말하지만 정신병을 의지로 이겨낼 수 있으면 같은 맥락으로 고혈압 당뇨 성인병 관절염 대상포진도 환부에 힘 줘서 이겨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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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장 구조를 들여쓰기로 표시한 텍스트를 읽게 했더니 이해도가 높아지고, 평범한 텍스트도 잘 읽게 되었다는 연구 psycnet.apa.org/record/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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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트윗에 이 방법을 적용하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장 구조를 들여쓰기로 표시한 텍스트를 읽게 했더니, 이해도가 높아지고, 평범한 텍스트도 잘 읽게 되었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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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 1 - np + n(n-1)/2 * p^2 + ... 이런 식으로 전개가 되기 때문에 세번째 이후 항들이 아주 작아져서 1 - np로 근사가 되는 것. 그런데 p나 n이 크면 성립이 안되죠.
뭔소리야 p가 틀렸잖아 이 확률이면 세계 원전 450개 중 A국가가 200개를 갖고있다 치자. 그럼 터질 확률은 6/450 * 200 = 266% 임 어떤 나라가 원전을 75개 가동중이라면 사고확률은 6/450 * 200 = 10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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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ing to @LDaVinci52
전세계 원전이 다 합쳐도 몇 개 안되기 때문에 가동시간별로 나누면 개별 구간의 사례 수가 매우 작게 되죠. 표준오차는 sqrt( p * (1-p) / n )이어서 n이 작아지면 추정의 오차범위가 더 커집니다. 사실 어떻게 해도 정확하게 추정할 수 없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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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을 두고 "확률 계산을 어떻게 저렇게 하느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1-p)^n에서 p가 작을 때 1-np에 근사하기 때문에 놀랍게도 틀린 계산이 아님(binomial approximation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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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여서, 보통 신임 교수들에게 해주는 조언 중에 하나가 교육에 에너지 너무 많이 쓰지 말라는 것임.. 좀 이상하게 들리지만 보통은 학생들도 유명한 교수들이 많이 있는 학교에 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학교 운영 측면에서도 크게 이상한 조언은 아님..
예술계 교수도 최상급 성취지만... 교수 일을 하다 보면 대부분 자기 작업은 잘 못하게 되죠. 기본적으로 교직이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잡아먹기도 하고, 또 일단 학생들 작품을 계속 많이 보다 보면 본인 감이 떨어지기가 쉽습니다. 진지한 선생이라면 학생들에게 뭔가를 빼앗기게 되는 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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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연구. 미국에서 캠퍼스 내 총기 허용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는데, 실험실에 총기를 보이게 두고 학생들을 테스트 하면, 학생들의 인지적 제어 능력(쉽게 말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pnas.org/doi/abs/10.1073/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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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한자 교육 이야기가 나오는데 2017년 출판된 체계적 문헌 고찰에 따르면 어휘력 교육은 일반적인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안됩니다. 한자를 가르치면, 한자를 잘 알게 될 뿐... ila.onlinelibrary.wi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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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문해력 이슈는 어휘력 문제가 아니라 집중력과 추론 능력 문제임. 즉, 글을 건성으로 읽고 생각을 안/못 하는 문제. 그래서 문해력을 키우려면 글을 꼼꼼히 읽고 생각을 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런 교육을 하자는 사람이 없는 이유는 이제 어른들도 집중력과 추론 능력은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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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은 나이가 들어도 잘 떨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올라갑니다. 그래프에서 Lexical Decision과 Synonyms. 여러분이 이제 나이가 들어서 다른 능력은 떨어져도 어휘력은 유지 또는 상승이 되기 때문에 어휘력이 중요하게 느껴지고 애들한테 막 가르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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