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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 SEUNG-CHAN architectural history, theory and criticism @ south korea

Joined 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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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한 책이 나옵니다. 유펜에서 오래 건축을 가르친 비평가 비톨트 립친스키의 책입니다. 제가 아는 한 의자를 역사를 다룬 가장 재미있는 책이고, 개인적으로도 의자를 이해하는 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교보에서 사전펀딩으로 판매를 개시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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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PC, politically correct하다는 게 뭐가 나쁜 거죠? '소년공 하던 사람이 대통령을 하는 건 좀 그렇지~일하던 사람은 일하고 정치는 배운 사람들에게 맡겨야지 사람을 적재적소에 써야되는데 너무 세상이 PC주의에 물둘어 있어~' 이렇게 말할 때나 쓰이는 게 'PC주의'라는 단어입니다
일반적 주장이 옳다고 모든 구체적 주장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다문화가정 지원 필요한 거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중 불합리하거나 역차별을 낳는 잘못된 구체적 정책까지 정당화할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왜 시중에서 PC주의나 내로남불, 진영주의에 기반한 발언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지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시정하면 필요한 '전체'에 대한 지지가 더 단단해질 것입니다. 예민한 문제일수록, 논란이 된다고 피하거나 권력자들이 밀실에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문제를 드러내고 진지하게 토론해야 합니다. 잘못된 게 있으면, 그게 누구든 무엇이든 어느 영역이든 시정해야 합니다. 내편이니까 내가 주장하던 주제니까 잘못된 부분조차 옹호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더 악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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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 아님 제도가 어떤 불이익을 보완하려는지 그 수단이 적절,과도한지 여부 근데 저 한심펨코통은 그 실증적 검토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지원=특혜 가능성 프레임을 먼저 깔고 있음 공정성은 모두똑같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조건에서 실질적으로 동등하게 제도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데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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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안에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사회정책은 본래 자원을 재분배하는 것이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몫이 줄어드는 것을 기꺼이 용인해야만 정당해지는 것은 아님 다수의 불쾌감이나 박탈감이 권리보장과 사회적 보호의 한계를 정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단 얘기임 후우...<다문화가정이 왜 우대받느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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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정책의 정당성 판단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면 소수자 정책은 언제든 가장 적대적인 사람의 반응에 맞춰 축소될 수밖에 없음 정책의 필요성과 근거를 명확히 설명하고 잘못된 선동을 반박하는 것이 국가의 역할임 한심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복지정책이 <손실을 보는 측이 용인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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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단임 중요한 것은 다문화냐 아니냐 자체가 아니라 그 우선권이 실제 불이익과 얼마나 합리적으로 연결돼 있느냐이지 우선권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불공정의 증거가 아니란 얘기임 뭣보다 이 지점이 가장 한심한데 <<극우의 공격 빌미가 될 수 있으니 우대를 줄여야 한다>> 혐오와 선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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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다고 해서 장애인 편의정책이 부당해지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은 문제임 국공립어린이집이나 산후조리원 우선배정을 단순히 <내국인가정보다 먼저 주는 특혜>라고만 보면 정책 목적을 놓치게 됨 우선권은 보상의 개념이 아니라 특정 집단이 실제로 겪는 구조적, 제도적 불리함을 완화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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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것다 아 진짜 너무너무 한심하다 다문화가정 지원의 근거는 <다문화가정은 모두 가난하다>는 데 있지 않음 소득과 별개로 언어, 정보 접근, 양육과 교육 환경, 제도 이용 과정에서 평균적으로 추가적인 장벽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우선지원이 설계되는 것임 모든 장애인이 같은 정도로
<국가행정은 공정성이 핵심 가치이고 공정성은 양의 다과와 무관합니다. 소액 소량이라고 불공정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다문화가정 지원은 내국인 가정과 다른 다문화가정의 특성에 따른 차별적 요소를 보완 시정해 내국인 가정과 동등성을 확보하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화 적응 지원, 이중 언어 지원, 지역사회 참여 지원 등은 다문화가정의 특성에 따른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정책이고 그 외의 취약점을 찾아 이를 보강하는 정책들은 계속 확장 강화되어야겠지요. 그런데 어린이집 입소 시 가점부여와 공공산후조리원 우선 이용처럼 내국인가정보다 다문화가정을 예외 없이 우선해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려운 우선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은 충분히 고려하고 점검할 만합니다. 다문화가정이 모두 어렵기 때문에 복지 사회정책에서 다문화가정은 우선 또는 우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일단 사실에 부합하는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선진국 출신 전문직 종사자와 결혼한 경우 등 다문화가정에도 어렵지 않은 가정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이 문제라면 가난한 내국인 가정과 동일하게 취급하면 됩니다.) 사회정책이나 복지정책은 본질적으로 공동체 모두의 부담이고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입는 국민도 발생하기 때문에 정책 수립 시행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메우되 과잉이나 불공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섬세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다문화가정 모두를 취약계층 취급하는 데 대해 다문화가정 모두가 동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문화가정은 우리 사회 안에서 구별되기보다 통합되는 것이 더 중요한데 다문화가정을 예외 없이 본질적인 취약계층으로 취급하면 그 자체가 구분에 방점이 찍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러 다문화가정에 대한 혐오와 적대를 유발하려는 극우적 선동으로부터 이를 방어 보호하기 위해서도 공격과 선동의 빌미는 최소화해야 합니다. 적든 많든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요소, 과잉이나 부당한 우대로 논란될 수 있는 부분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극우적 선동과 공격의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등성 회복을 넘어 불공정한 우대 등이 논란이 된다면 그 지적에 대해 누가 지적했는지를 차치하고 심도 있는 점검이 있어야 합니다. '다문화가정은 소수자이니 소수자 보호 차원에서 모든 지원은 정당하고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특정 부분을 시정하려는 노력은 소수자 보호 가치에 어긋난다'는 식의 주장은 깊이 들어가 보면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기보다 배척과 공격에 노출시키는 결과를 빚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회 복지정책이든 피해를 입거나 손실을 보는 측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때 용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어야 그 정책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됩니다. 더 깊이 있고 많은 토론을 기대합니다.> [단독] 다문화에 밀려 산후조리 못한다?... 서울 공공조리원 다문화 산모 '10명 남짓' naver.me/5dhp8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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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폐간해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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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위에 나간 고등학생들이 폭력진압에 의해 눈이 멀고, 손이 잘리고, 턱이 부서지고...매일 이런 보도가 뜸. 경찰 폭력이 이 정도란 것을 믿을 수가 없는 하루하루.
당장 의료봉사 하던 사람이 경찰한테 맞아죽고 14살, 15살짜리 애들이 최루탄 맞아서 턱이 없어지고 손이 절단되었는데 이런 경찰의 폭력은 이야기되지도 않음. 당장에 신고하고 진행한 평화시위(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음악 연주로 시위)하는 거 무력진압한 뒤로 시위 국면이 확 바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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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사진을 찍어왔지만 이제서야 첫 사진책을 펴내게 되었네요. 3년여에 걸쳐 이어온 작업을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통통한 책을 만들고 싶었고요. 아주 예전부터 이 날을 기다려왔던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너무 생경하기도 해요. 자세한 정보는: buly.kr/4QqFF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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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이수만은 배신당한 게 아니라 몰락한 겁니다. 온갖 경영 잔재주를 부려 창의적으로 스엠을 뜯어먹다가, 주주들이 지배구조 개편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면서 쫓겨나듯 경영권을 내려놨습니다. 그렇게 나오자마자 경쟁사인 하이브에 지분을 거의 다 팔고, 자기가 만들고 가꿔온 회사를 위태롭게 하며 최소한의 신의도 져버렸습니다. 이때 하이브가 스엠을 인수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라이크기획을 만들어 스엠 '매출'액의 15%를 자문료로 가져가서 영업이익보다 이수만이 자문료로 가져가는 돈이 더 많은 해도 있었고, 횡령하고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인터폴에 수배 당하고 억지 귀국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의 유죄판결을 받은 적도 있는 부패한 경영인입니다. 이수만이라는 ‘롤 모델’이 없었다면 케이팝 산업은 지금보다 건전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하이브의 스엠 인수전에 관심이 크게 쏠린 덕분에 그의 도 넘은 사익 편취 논란이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이고, 경업금지가 아니었더라도 한동안 국내에서는 뭘 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는 절치부심의 세월을 견뎌내고 금의환향한 오디세우스가 아니라, 비겁한 도피자입니다. [단독] "11억 횡령으로, 7443억"…이수만의 노욕과 SM 부역자들 dispatch.co.kr/2239304
자기가 만든 SM에서 사실상 쫓겨나듯 떠난 이수만의 복수전 ㄷㄷ 2023년 SM에서 터진 역대급 경영권 전쟁 SM 경영진은 '이수만 없는 SM'을 선언하고 카카오와 손을 잡기 시작함 이에 이수만은 반발했고 자기 지분 14.8%를 하이브에 매각 하지만 결국 하이브가 인수전에서 철수하고 카카오가 SM 경영권을 가져감 이수만은 결국 30년 넘게 키운 자기 회사 SM을 떠나게 됨 지분을 팔면서 '3년간 한국에서 음반 프로듀싱 금지' 조건이 붙었는데 뒤에서 새 회사 A2O 만들고 다시 연습생 키우고 있었음 그리고 올해 2월 경업금지가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복귀 유영진까지 다시 데려와서 만든 걸그룹이 'A2O LITE' 데뷔곡 'NEON'은 공개하자마자 멜론 1위 찍음 74살에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사실상 밀려나고 3년 동안 국내 프로듀싱까지 못 했는데 다시 회사 만들어 신인 걸그룹으로 1위 찍음 ㄷㄷ 이 정도면 진짜 레전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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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더 용감하게 말하고 끈질기게 싸워야만 하는 세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법과 제도가 피해자의 안전과 회복을 보장하는 사회입니다. 이제는 제 삶과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 사랑과 감사를 담아,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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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5일 미투 이후 9년째 이어진 법적 절차가 지난 10월 8일 일단락됐습니다. 충청남도가 소송비용 추심 포기 의사를 밝혔고, 저는 그에 따라 항고를 취하했습니다. 3,140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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