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소수결(少數決) 게임'

Joined July 2020
앤트로픽 다니엘라 아모데이 "챗봇에 광고 넣는 경쟁사들, 아첨 문제는 거의 필연" … 대놓고 저격 시전 🤯 앤트로픽 사장 겸 공동창업자임. 월터 아이작슨의 'The Builders' 인터뷰(27일 공개)에서 다리오 아모데이와 함께 나온 발언임. 1️⃣ 제일 까다로운 문제, 아첨 "훨씬 더 복잡한 건 아첨(Sycophancy)이라는 개념입니다. 모델이 의도했든 아니든 당신이 옳다고 느끼게 만들고 싶어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주관적인 주제에서 '친구랑 싸웠는데 내가 맞아, 친구가 맞아?' 하고 묻는 경우입니다." "모델이 공감하고 당신 관점을 이해하되, '와, 당신 정말 대단해요. 대통령 출마하세요. 완벽해요. 다 잘해요'라고 말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건 맞추기 어려운 균형입니다." 2️⃣ 결국 인센티브 문제 "그래도 저는 앤트로픽이 모든 모델 중 가장 낮은 아첨 비율을 가질 수 있다고 희망합니다. 우리 인센티브 때문입니다. 경쟁사들은 챗봇에 광고를 넣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사용자가 제품을 더 오래 쓸수록 돈을 더 법니다. 그러면 사용자에게 틀렸다고 말하고 싶을까요? 아니죠. 그래서 많은 경쟁 제품이 아첨 문제를 겪게 되는 건 거의 필연이라고 봅니다." "앤트로픽은 모델에 광고를 넣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클로드와 더 오래 대화하든 짧게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쉽게 말해 광고 모델은 체류시간을 팔고, 구독 모델은 정답률을 판다는 소리임. ▪️ 투자자 체크: AI 수익모델이 광고냐 구독·API냐에 따라 제품 성격까지 갈림 ▪️ 단, '가장 낮은 아첨 비율'은 본인 희망이고 벤치마크 수치는 제시 안 했음 결론: AI가 "님 말이 다 맞음"만 해 주면 계좌는 박살 남 ㅋㅋㅋ 듣기 좋은 답 말고 틀렸다고 말해 주는 도구를 쓰는 게 투자자 국룰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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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을 안 팔고 빌리는 전략에도 청구서는 있음 1. 딜로이트가 대형 금융기관 57곳을 조사한 결과 증권담보대출 시장은 약 5.4조 달러로 추산됨. 주식과 채권뿐 아니라 펀드·가상자산 담보도 포함한 수치임. 2. 이 금액이 전부 실제 빚이라는 뜻은 아님. 고객이 한도를 다 쓰지 않기 때문에 실제 인출액 추정치는 약 1.6조 달러임. 한도와 잔액을 섞으면 레버리지 규모를 과장하게 됨. 3. 부자는 주식을 팔지 않고 돈을 빌려 매각에 따른 세금과 의결권 감소를 피하려 함. 은행은 유동성 높은 담보를 확보하고 대출 수익을 얻음. 평균 담보대출비율은 약 50%로 조사됐음. 하지만 주가가 떨어지면 담보 추가 요구나 강제매각이 발생할 수 있음. 세금을 미뤘다고 가격 하락 위험까지 사라지지는 않음. 4. 찰스슈왑처럼 절차를 디지털화하며 고객층을 넓히는 곳도 있음. 편리함보다 먼저 확인할 것은 금리, 담보 여유와 급락 때 버틸 현금임. 빌린 돈은 투자 수익이 아니라 상환할 의무임. 사진은 슈왑 오마하 건물 자료사진임. WSJ Margot Patrick, 「The ‘Buy, Borrow and Die’ Wealth Strategy Has Become a $5 Trillio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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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들한테 참교육 당하는 중국의 사채업체들 인도에 진출한 중국 사채업체 100곳, 인도인들이 돈을 안 갚아서 95%가 철수했다는 글 면목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이 싫어하는 가족·회사 독촉 전화 압박이 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기네도 돈 빌릴 수 있냐고 되물어본다고 "뭐야 중국이 도덕적으로 휘둘리는 거 웃기네 ㅋ" 클라스가 다르다....! 도덕적 저점의 차원이 다르구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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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후 니 이웃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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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독주가 만든 착시?" … 3분기 성장률 1.0% 깜짝, 민간소비는 -0.2% 어제(27일) 한국은행 발표를 다룬 SBS 리포트임. 같은 날 코스피는 3% 넘게 올랐음. 1️⃣ SBS 리포트 "예상치를 3배 이상 웃도는 수치입니다." "민간 소비는 오히려 재화와 서비스 모두 줄면서 0.2% 하락했고, …" "한국은행은 최악의 경우 내년 우리 반도체 수출이 기존 전망보다 최대 1,000억 달러 줄고, 경제성장률은 0.4%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영향을 뺀 통계치를 따로 내놔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2️⃣ 숫자로 본 3분기 ▪️ 성장률 1.0%(소수점 둘째 자리 0.97%) ▪️ 한은 8월 전망치는 0.3%였음 ▪️ 설비투자 +4.1%, 수출 +2.3% ▪️ 실질 GDI +18.8%, 48년 9개월 만에 최대 ▪️ 반도체 성장 기여는 절반 정도로 추정됨(한은) ▪️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여도 연간 3.6%가 된다고 밝혔음 3️⃣ 시장 반응 ▪️ 코스피 +3.09%, 5,638.34 마감 ▪️ 삼성전자 +4.23%, SK하이닉스 +5.18% ▪️ 한은 비관 시나리오는 미국 빅테크 AI 투자 둔화와 반도체 단가 10% 하락을 가정했음(로이터) 핵심은 한국 경제의 성장과 위험이 모두 반도체 한 곳에 몰려 있다는 점임. 💡 지표가 좋을 때일수록 그 숫자를 누가 만들었는지 쪼개 봐야 함. 한 업종이 끌어올린 성장은 그 업종이 꺾이면 같이 꺾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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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망한 네일 인증대결.jpg ㅋㅋㅋㅋㅋ개웃김 근데 그 곳의 색이 왜 하늘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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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는 45세 아빠도 45세 아이 인스타 계정에 올라온 가족 쇼핑 사진 아빠 45세 할아버지 45세 아기 7개월 "울 아기 아빠랑 할아버지랑 쇼핑 다녀왔지요" 참고로 아내분은 00년생..... 외할아버지도 엄청 빨랐네 환갑 좀 지나서 증손주도 보겠고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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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상상도 하지 못한 단점 북미에서 전기차 충전하면서 겪는 가장 큰 불편함은 충전기 댓수가 아니라 치안이었다는 글 충전 시간이 20~30분 정도인데, 충전 어댑터를 뽑기 전까지는 시동 걸고 움직이지를 못함 내연차는 주유 중 누가 총 들고 오면 주유기 꽂은 채로라도 도망갈 수 있음 이번에 충전 중 총기난사 희생양이 된 테슬라 탑승자들도 도망칠 틈이 없었다고... 미국식 해결방법 : 전기차 충전시 기관단총으로 무장한다. 옜날 청소기는 버튼누르면 줄 호로록 들어갔는데 자동분리되고 호로록 들어가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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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이익 32% 늘었는데 주가 -6% 처맞음 ㅋㅋㅋ 시장 눈높이 레전드 잘해도 맞는 구간 들어왔다는 소리임. 27일 블룸버그 찰리 웰스 기자 리포트임. 1️⃣ 블룸버그 해설 "HSBC 경영진은 전년 대비 32% 이익 증가를 생각하고 있겠지만, 추정치에는 못 미쳤습니다. 96억 달러였고, 예상치는 97억 달러였습니다. 시장이 금리 그림을 조금 앞서간 사례라고 봅니다. 많은 나라에서 금리가 더 오래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오늘 아침 순이자이익(NII)에 아주 집중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아니지만 못 미쳤습니다. 이 고금리 환경에서는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2분기에 이어 또 10억 달러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고 구조조정도 잘 되고 있지만, 시장은 오늘 금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 왜 맞았냐 ▪️ 매출 186억 달러, 예상 190억 달러 하회 ▪️ 자산관리 매출 27억 달러로 제자리 ▪️ 실적 가이던스 상향 없음 ▪️ 홍콩·영국 예금 유치 경쟁으로 이자비용 부담 우려(로이터) ▪️ 팸 카우르 CFO: "시장에는 가끔 우리가 가이던스나 목표를 올릴 거라는 기대가 있다"(로이터) ▪️ 그래도 연초 대비 주가는 +9%임(로이터) 이게 투자자 입장에서 왜 중요하냐면, 유럽 은행주는 그동안 사상 최대 이익으로 달려왔기 때문임. 이제는 '좋은 실적'이 아니라 '가이던스 상향'이 나와야 주가가 반응하는 구간임. 결론: 자사주 10억 달러도 이제는 기본 옵션 취급받는 중 ㅋㅋㅋ 고금리에 예금 쟁탈전까지 붙으면 은행 마진 행복회로는 잠시 꺼 두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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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부장급 18억 성과급..ㄷㄷ 닉스 다니는 지인피셜...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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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의 성격을 걱정한 아빠 "딸이 5살인데, 약자 이야기들에 역겹다고 느끼네요. 가장 강한 쪽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그가 '나쁜 놈'이라 해도요. 이게 발달상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성격인가요?" 조회수 168만 찍은 이 글에 달린 문답 "첫째예요?" "네" "같은 성별 동생이 있나요?" "네..." "전형적이야.. 그녀는 자신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거야" 장녀에 여동생이 있음 약육강식???: 어머님!! 동생에게 할당된 과자를 제가 먹어도 되겠습니까? 역시 동생을 대하는 태도는 이렇게 유전자에 각인 되었다니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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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알리 고드시, 기업가치 6배 인수 제안을 걷어찬 이유 … 벤 호로위츠의 한마디 a16z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클립임. 약 10년 전, 당시 기업가치의 약 6배짜리 인수 제안을 받았던 이야기임. 1️⃣ 회사가 멈췄다 고드시: "인수 제안이 테이블에 올라왔습니다. 당시 기업가치보다 6배 컸습니다. 제가 실수로 공동창업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키보드에서 손 떼. 이제 아무도 일하지 마. 우린 끝났어. 내 돈이나 세 보자'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온갖 소문이 돌았습니다. 임원들은 매일 서로 전화해서 '알리는 어떻게 생각한대?' 하고 물었습니다. 사내 정치가 넘쳤고, 아무도 일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들 말이 맞을지 몰라. 그냥 팔아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2️⃣ 벤 호로위츠의 한마디 "벤이 말했습니다. '이 가격에 팔면 나한테는 정말 좋아. 투자자들에게 몇 배로 돌려줄 수 있어. 어느 쪽이든 지지할게. 하지만 네가 나 같은 사람이라면, 남은 평생 돌아보며 생각할 거야. 그 한 번의 기회를 놓쳤다. 끝까지 가 봤어야 했다. 이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었는지 영영 모른다. 그걸 안고 살래, 아니면 그냥 돈을 가질래?'" "저는 '알겠어요, 고마워요'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우리 절대 안 팝니다. 이건 없던 일입니다.'" 3️⃣ 호로위츠가 본 것 호로위츠: "이렇게 좋은 시장 기회와 이렇게 좋은 창업자를 동시에 만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드물고도 드문 일입니다." 핵심은 큰 시장과 큰 창업자가 겹칠 때 조기 매각이 가장 비싼 실수가 될 수 있다는 점임. 💡 좋은 자산을 일찍 팔고 싶은 유혹은 투자에서도 똑같이 옴. 파는 이유가 가치 판단인지, 주변 분위기인지부터 구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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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이 깔끔할수록, 한 번 더 의심해야 하는 이유 1. 주가 하락도 설비 이상도 원인 하나로 설명하면 속이 시원함. 하지만 이해하기 편하다는 느낌과 실제로 맞을 확률은 다른 문제임. Katy Milkman과 Tania Lombrozo의 인터뷰가 이 차이를 보여줌. 2. 연구진은 참가자에게 가상의 외계 질병과 증상, 각 질병의 발생 빈도를 알려줬음. 참가자들은 원인 하나로 증상을 설명하는 답을 선호했고, 통계적으로 덜 유력해도 마찬가지였음. 복잡한 설명의 가능성이 훨씬 커져야 다수가 그쪽을 선택했음. 단순한 이야기가 확률 정보보다 더 큰 무게를 얻을 수 있다는 뜻임. 3. 단순함은 원인 개수만의 문제도 아님. 배고픔은 결식, 피곤함은 밤샘으로 설명할 수 있음. 여기에 둘 다 파티 때문이라는 원인을 더하면 이야기 구조는 오히려 하나로 묶임. 4. 이런 근본 원인 선호는 예측과 개입을 쉽게 하려는 성향일 수 있다는 게 인터뷰이의 해석임. 단순한 설명이 늘 틀리다는 건 아님. 투자나 문제 분석에서는 그럴듯한 원인을 찾은 뒤 대안 가설과 발생 빈도를 따로 확인해야 함. 설명의 매끄러움은 검증의 대체재가 아님. Katy Milkman, 「What makes an explanation ring true even when it’s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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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서울인 경기도인의 고통.jpg 흔한 퇴근 버스 기다리는 풍경. 왜 지하철을 안타냐는 사패같은 말은 ㄴㄴ 강남 ㄹㅇ지옥임... 광역버스 처음 겪어보면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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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군대 의무 하면 안 됨. 지금 보니 유승준이 옳았네… 다시 보니 엠씨몽이 옳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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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생이 발견이라는 행동이 잇따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한계와 삶에서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한계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스포츠에서 그것을 찾을 수도, 사업에서 그것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서로에 대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래리 엘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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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배제하면 가스 비용 치솟는다" … 그러면서 미국이랑은 북극 가스전 손잡기 시전 🤯 유럽엔 협박, 미국엔 윙크 시전임. 어제(27일) 모스크바 가스수출국포럼(GECF) 연설 내용임(모스크바타임스 번역 기준). 1️⃣ 유럽에 날린 경고 "러시아를 세계 가스 시장에서 배제하거나 우리 산업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어떤 시도도 심각한 결과를 낳습니다. 무엇보다 해외 최종 소비자, 즉 기업과 회사, 가계의 가스 비용이 치솟습니다." "러시아에는 '남을 위해 구덩이를 파지 마라, 네가 빠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EU 국가들에서 바로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2️⃣ 미국에는 러브콜 "최근까지 유럽 파트너들이 우리 가스전에서 함께 일했습니다. 중국 파트너들은 지금도 거기서 일합니다. 이제 우리는 미국 파트너들과 함께 일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EU 가스 수입 중 러시아 비중: 2021년 45% → 2025년 19% ▪️ EU는 내년 가을까지 러시아 가스 수입 단계적 중단 추진 중 ▪️ 위트코프 특사와의 최근 회담 보도를 사실상 확인한 발언임 이게 투자자 입장에서 왜 중요하냐면,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값이 이미 비싼데 유럽은 러시아 가스까지 끊는 중이기 때문임. 유럽 화학·철강 같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은 원가 부담이 계속됨. ▪️ 미국 기업의 북극 프로젝트 참여는 대러 제재 완화가 전제인 이슈임 ▪️ 실제 계약이나 제재 변화는 아직 없음 결론: "우리 가스 안 사면 니들만 손해"랑 "미국 형님은 같이 하시죠"를 한 연설에 넣는 클라스 ㅋㅋㅋ 미·러 에너지 협력이 진짜 문서로 나오면 유럽 가스 가격 판이 다시 흔들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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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키는 대로 성실히 일했는데, 왜 보상은 줄어들까? 1. 세스 고딘은 우리 부모 세대가 하나의 거래에 서명했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착실히 공부하고 규칙을 따르고 시간을 지키면, 공장이 평생 돌봐준다는 거래였음. 2. 이 거래에서는 총명할 필요도, 창조적일 필요도, 큰 위험을 무릅쓸 필요도 없었다. 대신 많은 돈과 건강보험, 안정적인 일자리를 약속받음. 3. 우리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이 거래에 열광했고, 이를 뒷받침할 학교와 시스템, 정부를 만들었다. 시키는 대로 하고 시간을 지킨 대가로 원하는 것을 받았으니, 이것이 바로 아메리칸드림이었음. 4. 하지만 경쟁과 기술의 발전 앞에서 이 거래는 물거품이 됐다. 일자리는 더 이상 늘지 않고 임금은 계속 떨어지며, 중산층은 집중포화를 받고 있음. 5. 계약 조건이 난데없이 뒤바뀌었는데도 대중은 여전히 시스템이 시키는 대로 따른다. 다른 점은 이전 방식으로는 예전만큼의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것임. 6. 고딘은 이 상황이 훌륭한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자신을 차별화하고, 줄곧 감춰왔던 천재성을 발휘할 기회라는 것임. 7. 깨진 거래를 원래대로 되돌리려는 노력은 무모한 헛수고다. 거래는 이미 끝났고, 불평해도 들어주는 사람은 없음. 8. 이제는 재능과 창의성과 예술을 지렛대로 삼는 「새로운 거래」를 해야 한다. 그는 우리 모두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곧 「린치핀」이 될 수 있다고 말함. 내 인생책 '린치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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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100을 토큰으로 사도 투자대상은 그대로임 1. 야누스헨더슨이 나스닥100 지수를 정식으로 사용한 토큰화 펀드 JQQQ를 출시함. 엔비디아·애플 같은 기존 기업에 투자하면서 펀드의 발행·보유 방식을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사례임. 2. 처음부터 누구나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상품은 아님. 미국 밖 적격 전문투자자가 대상이고 최소 투자금은 10만 달러임. 스텔라 네트워크와 센트리퓨지 기술을 사용함. 접근 방식이 새로워졌다는 것과 투자 문턱이 낮아졌다는 것은 구분해야 함. 3. 야누스의 온체인 펀드 자산은 10억 달러를 넘지만 전체 운용자산 약 5,000억 달러에 비하면 작은 규모임. 지갑 약 200개가 플랫폼에 등록돼 있어 확산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음. 4. 핵심은 코인 가격이 아니라 금융상품의 유통망 변화임. 다만 지수가 같다고 권리와 거래조건까지 같은 것은 아님. 투자자 자격, 환매 절차, 보관 방식과 규제조건을 확인해야 기술의 새로움과 상품의 안전성을 혼동하지 않게 됨. 사진은 나스닥 건물 자료사진임. WSJ Vicky Ge Huang, 「Janus Launches First Tokenized Fund Licensing the Nasdaq-100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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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aS PER 40배→25배, AI에 먹힌다던 소프트웨어가 돌아온다> AI가 소프트웨어를 대체한다는 공포에 SW주는 1년 가까이 눌려 있었음. NH투자증권은 이제 그 공포가 끝나간다고 봄. 1️⃣ SaaS 아포칼립스 공포의 도화선은 Anthropic이 2월 내놓은 'Claude Plugins'였음. AI가 계약서 검토, 재무 모델링까지 직접 해내자 기존 SW와 Seat 과금이 무너질 거란 우려가 커짐. 차트처럼 IGV ETF 상위 SW 기업의 12M Fwd PER은 평균 40배 이상에서 지난 4월 25배 수준까지 떨어짐. 2️⃣ 504억·768억달러, 질주한 AI Lab 반대로 AI Lab은 폭주함. 차트처럼 OpenAI ARR은 1월 214억달러에서 9월 504억달러, Anthropic은 102억달러에서 768억달러로 뛰었음. 3️⃣ 판을 바꾼 건 ROI와 오픈웨이트 실무 도입이 늘자 기업의 관심은 성능에서 비용으로 이동함. Gartner는 기업용 AI Agent 프로젝트의 70% 이상이 기대 이하 성과라고 지적함. 차트처럼 연산 가격은 오르는데 토큰 가격은 떨어지는 흐름임. 가성비 좋은 오픈웨이트 모델이 퍼지며 프론티어 모델 쏠림도 완화되는 중임. 리포트는 이 변화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함. "모델 자체는 수많은 인프라 옵션 중 하나로 상품화되고" AI 모델이 부품이 되면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쥔 쪽이 주도권을 갖는다는 뜻임. 4️⃣ AI를 감싸는 SW의 자리 그림처럼 AI 모델은 5개 층 중 하나일 뿐이고, 위아래를 오케스트레이션·데이터·보안 SW가 감싸는 구조임. Salesforce는 Claude를 붙인 'Claudeforce'를 냈고, 서비스나우의 AI ACV는 6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늘었음. 결론은 대체가 아닌 분업임. "기존 SW 기업들은 도태되는 것이 아니라 AI Agent를 통제하고 구동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부활할 것" 즉 AI가 늘수록 이를 관리할 SW 수요도 커진다는 뜻임. Top pick은 팔란티어, 팔로알토, 메타, 쇼피파이, Snowflake임. 핵심은 AI 모델이 범용화될수록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쥔 SW 기업이 다시 주도권을 잡는다는 것임. 💡 모두가 한 방향의 공포에 몰릴 때 숫자가 바뀌는 지점을 봐야 함. 가장 크게 버림받은 자산이 가장 먼저 재평가받기도 함. NH투자증권 고민성, 「SaaS, 부활의 신호탄」(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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