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씨 월드에 부캉이 뉴스 떴길래 반가워서 틀었다가 리포터가 부캉기라고 발음하는거 듣고 꺼버림 이새끼들은 왜 이름같은 고유명사 정도는 현지어로 어떻게 발음되는지 제대로 알 생각을 안할까 아 빈정상해
가을이라 그런가 인간관계의 허망함 허무함 이런 얘기 많이 올라오는 거 보다가 최근에 친구한테 들은 얘기 다시 곱씹어봄 친구네 부모님이 최근에 합의이혼을 하셨다가 친구 결혼때문에 혼주석에 앉아야 해서 오랜만에 다시 만나셨다고 함 어쨌든 30년을 넘게 가족으로 살았던 관곈데 서로끼리는
알 것 같아서 전해들은 나까지 마음이 막 이상해졌음..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궁금해하지만 다신 만날 수 없는 관계란 어떤 걸까 한국이라 더 미련하게 절단된 것도 물론 있겠지만.. 하긴 이런 글 쓰는 나도 피 섞인 내 동생 아빠 보기 싫다고 10년 넘게 연락 못하고 지내고 있구나
현지인이 내가 못알아듣는 영어 할 때 뭐라는거야 미친아;;;표정 뜨고 말 한 당사자 등신 취급하는거 절대 못고치겠지... 그 언어 쓰는 나라 와서도 알아듣게 말해 쉽색갸 태도 뜨는거 보면 나라는 사람에게 지능 저변에 거대한 태도의 문제가 있다는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