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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py Illusion] Multipotentialite. KBS AP&REUTERS NEWS TRANSLATER/드라마 PD를 향해 달려가는 꿈 많은 청춘/KBS아카데미 방송연출73기/The loveless/적멸/ quod me nutrit me destruit/沒我/四顧無託

Seoul. Korea
Joined Septem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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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살고 싶지 않은 마음, 죽고 싶은 마음, 스스로를 죽이고 싶은 마음, 이렇게 셋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가 더 있었다. '내가 이제 그만 살아있었으면'하는 체념의 마음. 지치고 지친 마음. #역시인생다알려면멀었지 #또다안다고까불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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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한 번 잠들면 거의 하루종일 자고, 일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이글들을 보고나니, 게을러지고 있다고 나를 혼낼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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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주변에 다정한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그말들에 크게 의미를 두지않는건, 그분들은 누구에게나 다정한 말을 건네는 착한분들일뿐, 그분들에게 내가 어떤 의미가 있어서는 아니라는걸 잘알고 있기때문이다. 타인에게 다정한건 쉽지않은 일이라 무척 감사하지만 주제파악은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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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게 허락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전히 삶의 의미도, 목적도 존재의 필요도 없다. 사실 뭘 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 살 운명이면 뭐라도 생기겠지.였고, 아니면 종료버튼을 눌러도 좋다는 싸인쯤으로 여기자.했을뿐, 사실 난 후자가 더 좋았던,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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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해외 채용 공고가 눈에 들어오고, 잘 쓰던 향수마저 쓰기 싫어지는 걸 보면, 어지간히 삶이 지겨운 것 같다. 두통이 3주째, 며칠 전부터는 속도 불편해지더니, 어젯밤 부터는 숨도 잘 못 쉬겠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 숨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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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2화에서 어머니 상을 치룬 동일이 택이에게 언제 어머니가 제일 보고싶냐고 묻는다. 택이는 그 물음에 "매일이요."라고 답한다. 그 드라마를 볼 때는 그 대답이 이해는 갔지만 어떤 마음인지 잘 몰랐었는데. 이제 다시 보니, 어떤 쓰라린 마음인지 너무 잘 알겠다. 정말 매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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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던 일을 하면 결국 탈이 난다. 약 먹여서 하루 넘게 재웠지만 몸살 엔딩;; 약기운으로 좀비처럼 움직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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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고 출근하긴 글렀; 약을 먹으면 정신을 못차리겠고, 안 먹으면 머리가 아파서 잠이 안오고. #신종딜레마 #판매용타이레놀은안듣고처방용타이레놀은기절시키고_뭐이렇게중간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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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을만큼 힘들다는 것을 알아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보다 더 끔찍한 건, 이정도 힘든 걸로는 인간은 죽지 않는다는 거다. 적어도 나란 인간은. #내구성이너무좋아 #산책이나가자 #쓸데없는생각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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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지않으면 수요일 아침까지 잘 시간이 없지만, 일주일에 이틀 자는 거 습관되겠는데, 뭐 그것도 나쁘진 않; 현재 34시간째 뇌를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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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일어나자 할일이 많다. 우선 타이레놀부터 먹고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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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은, 단한번도 다정한적 없었던 인생을 지나오며, 나라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노력으로 만들어 낸거라, 다정함 속에 자라서 다정이 자연스레 배어 나오는 사람들의 다정함을 볼 때마다, 의미가 없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속이 엉망이 되곤한다. 나한테 뭘 기대한건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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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들과 겪고있는 고통들은 나만 사라지면 다 같이 사라질 것들이라, 내 흔적만 잘 정리하면 내가 없어져도 그 누구도 곤란해지거나 피해를 볼일은 없다. 내가 평생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산 이유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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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는 알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왜 나의 생과 사에는 관여하려 하는 걸까. #도깨비야 #뭔오지랖이야 #너곧출근인데안자냐 #새삼잠은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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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올 때마다 이렇게 집에 가기 싫어서야.... 집이 집같지 않아서. 뭘 틀어놔도 적막함이 사라지지 않아서. #내일출근이야 #요즘수면부족의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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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이 터질 것 같을 때마다 잘 막아냈더니 우는 법을 잊은 것 같다. 눈물이 몸 안에 차올라 익사할 것 같은데 쏟아낼 방법을 모르겠다. #산책이나갈까 #더워죽나물에잠겨죽나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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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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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헤엄쳐서 집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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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나 없는 인생에도, 나쁜 일들은 언제든 몰아친다. 마치, 그만 살아도 된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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