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른 퍼먹기
··· 흐어! 물에서 막 건져낸 물고기마냥 펄떡대며 깨어난 도은호가 헐떡이며 제 가슴팍을 덥석 쥐었다. 언젠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소스라치듯 깨어나 가슴팍을 움켜쥐고 헐떡이는 장면을 보며 저거 너무 작위적인 거 아닌가? 아무리 좆같은 꿈을 꿨어도 누가 저래? 비웃었던 것 같은데 제 일이 되니 그 반응이 구라 없는 사실이란 걸 알 수 있었다. 불안한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