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대란 온다 공무원 2만명 대이동...정작 대통령 집무실 완전이전은 안되는 이유 (언더스탠딩 백종훈 기자) youtu.be/4dwjZWHYPaE?si=1DNR… - @YouTube
Moomini retweeted
국정원장 “정동영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 후 美 정보 일부 제한” 공식 인정 (출처 : 서울신문) naver.me/FsoJmu1Q
“위트는 상대방의 전제를 커버하면서도 통찰이 커버하지 못하는 빈칸을 찾아내는 것”
youtu.be/ldVoy1xfW7Q?si=2RLc…
Moomini retweeted
시간순서인데 오짬타이거 구독하는 사람들은
그냥 어디가서 비밀로해라 무뇌충인거 걸리니까
보니까 컨셉도아니거 그냥 글싸지르고 햇제충 버러지 그 이상 이하도아님
Moomini retweeted
[속보] 경찰 찾아와 사과했지만…아주대 소아응급센터장 결국 사표
경찰의 소아응급실 압수수색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이 병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 전문의 7명이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센터장까지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사태의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이지숙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은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규탄 및 진료권 보호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서 전날 병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전날 경찰 고위 간부들이 병원을 방문해 압수수색에 대해 사과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경찰이 응급 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인정하고, 압수수색 당사자들의 압박감과 큰 상처에 공감하며 사과했다"면서도 "하지만 저희가 궁금해했던 예고 없이 압수수색 영장이 청구·집행된 과정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상진 경찰청 형사국장과 김홍근 경기남부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29일 아주대병원을 찾아 조재호 병원장과 이 센터장 등을 약 40분간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 소속 전문의 7명도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Moomini retweeted
미국이 석유도 결국 자급자족을 했듯이
AI 관련 하드웨어들도 결국엔 그렇게 할것.
동맹국도 결국 남의 나라다.
이번 메모리 사이클이 언제 끝나고
새로운 AI 다음 사이클이 또 열리고를 떠나서
한국이 계속 메모리 가지고 계속 지금같은
떼돈을 벌거라는 생각은 3살짜리 아이같은 생각이다.
Moomini retweeted
교과서 수백 권을 AI가 읽고, 학생마다 다른 과외 선생님처럼 설명해 주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 변화가 혁명인 이유는 단순히 교육비가 저렴해지기 때문이 아니라
교육에서 가장 비쌌던 것 중 하나인 '개인화된 학습'의 비용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다는 것임
지금까지 사교육은 강사의 정보와 설명을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벌었음 좋은 강의를 찾고,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고, 취약한 부분을 반복해서 배우려면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다
그런데 Notebook 같은 AI 도구에 교과서와 학습 자료를 넣으면 상황이 달라진다
학생은 자기 수준에 맞춰 설명을 다시 듣고, 특정 단원만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예상 문제를 만들고, 답변을 검증하면서 학습할 수 있음
과거에는 한 명의 선생님이 여러 학생을 가르쳤다면, 이제는 한 명의 학생이 자기만의 AI 튜터를 갖는 구조로 바뀌는 것이다
그리고 사교육 시장의 가치가 이동할 가능성이 큼
단순 강의 전달과 문제 풀이처럼 반복 가능한 영역은 AI가 빠르게 대체하겠지만, 학생의 학습 습관을 관리하고, 동기를 유지시키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설계하는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결국 교육의 격차도 달라질 수 있음.
과거에는 좋은 선생님과 좋은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지가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스스로 학습을 설계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질 수 있다
교육의 민주화는 단순히 교과서를 무료로 푸는 데서 끝나지 않음. 누구나 자기 수준에 맞는 선생님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순간부터 진짜 변화가 시작되지 않을까?
Moomini retweeted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 그동안의 복선이 하나둘 연결되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추진한다.”
한국 정부가 미국에 제안할 것으로 보도된 내용이다. 아직 합의된 것은 아니지만, 이 소식을 보니 최근의 외교적 움직임들이 다시 눈에 들어온다.
시진핑을 만나지 못하면서도 중국을 찾은 김정은.
북한과의 만남을 타진하는 트럼프.
한국에 관계 회복의 신호를 보내는 러시아.
그리고 이를 불편하게 바라보는 유럽.
이 장면들은 어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먼저 북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종전선언은 미국과의 적대관계를 완화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그 자체로 핵보유를 인정받거나 제재가 풀리는 것은 아니지만, 관계 정상화와 경제협력을 협상할 문은 열릴 수 있다.
나는 북한이 원하는 것이 ‘핵을 보유한 상태에서의 보통국가화’라고 본다. 핵을 체제의 보험으로 유지하면서, 국제사회와 거래하고 외부 자본을 받아들일 경제적 출구를 확보하려는 것이다.
이런 목적이 있다면 김정은의 단둥 방문도 이해할 수 있다.
미국과 만나기 전에 중국의 입장을 확인하고, 먼저 찾아가 중국의 체면을 세워주는 것이다. 시진핑과의 만남이 없어도 중국이라는 후방을 유지하면서 미국과 협상할 여지를 넓힐 수 있다면 방문할 이유는 생긴다.
중국도 북한을 밀어내기는 어렵다.
자신을 배제한 북·미 접근은 불편하지만, 대화에 관여하면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왕후닝과 왕이를 통한 접촉은 서로의 계산을 확인하는 자리였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도 거래할 이유는 있다.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고 중국에 대한 북한의 의존을 낮출 수 있다면 전략적 이익이 된다. 트럼프에게는 오래된 전쟁을 끝내는 데 기여했다는 외교적 성과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적 돌파구가 필요해진다면 그 만남의 가치는 더 커질 수 있다.
그런데 이 변화의 의미는 한반도 안에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최근 한국과 러시아가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움직임까지 함께 볼 필요가 있다.
한국이 북극항로를 활용하려면 러시아의 협조가 중요하다.
러시아 역시 한국과 관계를 회복하면 자원의 판매처와 조선·항만·물류 분야의 협력 상대를 넓힐 수 있다. 한국에는 새로운 공급망이, 러시아에는 새로운 시장과 산업 파트너가 필요한 셈이다.
유럽이 불편해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러시아를 압박하려는데 한국이 전쟁 이후의 교역을 준비한다면 제재와 고립의 효과가 약해질 수 있다. 심지어 유럽에 북극항로는 짧은 뱃길에 그치지 않는다. 러시아에 수익과 경제적 출구를 제공하는 통로다.
같은 항로를 보면서도 한국은 새로운 기회를, 러시아는 경제적 연결을, 유럽은 대러 압박의 약화를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에 북한까지 참여한다면 동북아의 경제적 연결은 더 넓어질 수 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경제협력이 허용된다면 산업단지와 항만, 전력과 교통망을 함께 개발할 여지가 생긴다. 북한이 그 안에서 지속적인 수입을 얻는다면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이유도 커진다.
평화가 경제협력을 가능하게 하고,
경제협력이 다시 평화를 유지할 유인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겉만 평화일지라도 말이다.
이런 연결이 북극항로와 맞물린다면 그 의미는 더욱 커진다. 중동의 불안이 에너지 가격과 운송비를 흔들수록 다른 공급원과 항로를 확보할 필요가 커지기 때문이다.
북극항로는 일부 아시아·유럽 화물의 수에즈·홍해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러시아 북극권의 에너지 공급까지 확대된다면 중동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도 일부 줄일 수 있다.
호르무즈를 직접 우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동의 충돌이 세계 물가를 흔드는 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은 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고물가를 낮추는 일에 일조 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새로운 해상로를 확보하는 일은 물류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문제다.
국가들이 관계를 조정하면서까지 참여하려 할 이유가 있고, 그 필요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때 돈도 움직인다.
그래서 이번 종전선언 추진 보도는 주목해야할 이슈다. 아직 하나의 제안이지만, 그동안 흩어져 있던 움직임을 연결해서 생각할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북한은 경제적 출구를,
한국은 새로운 성장 공간을,
미국은 전략적 이익을,
러시아는 시장과 협력 상대를 찾고 있다.
이 필요들이 실제 합의로 만난다면, 정상들의 관계뿐 아니라 산업과 돈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Moomini retweeted
"AI 거품이 터져도 세금으로 구제금융 해줄 생각 말고 그냥 파산하게 내버려 둬라."
오늘 미국 하원 민주당이 AI 기업과 관련 금융기관이 부도 위기에 빠져도 정부의 긴급 자금 지원을 전면 금지하고, 경영진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부당이득까지 환수하겠다는 결의안을 꺼내 듦.
도대체 AI 업계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길래 미 의회에서 벌써 '구제금융 금지'와 '파산' 이야기까지 나오는 걸까?
1. 이번 주 공개된 앤트로픽 상장 서류에서 드러난 '1,120조 원'의 외상 계약
- 그동안 비상장 상태였던 주요 AI 기업들은 내부 살림살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주 월요일(26일)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나스닥 상장을 위해 제출한 서류(S-1)가 공개되면서 실제 숫자가 수면 위로 드러났음.
- 서류를 보면 앤트로픽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163억 달러로 13배 넘게 늘었지만, 같은 기간 적자(순손실)만 807억 달러(약 112조 원)를 기록했음.
- 더 놀라운 건 앞으로 10년간 AI를 돌리기 위해 서버와 칩을 빌려 쓰는 대가로 다른 회사들에 지불하기로 약속한 금액이 5,180억~8,070억 달러(약 720조~1,120조 원)에 달한다는 점임. 작년에 1달러를 번 회사가 앞으로 갚아야 할 계약 금액은 최대 200달러씩 쌓여 있는 셈임.
- 게다가 이 계약의 최대 80%는 실제로 서버를 쓰든 안 쓰든 중간에 해지할 수 없게 묶여 있는데, 이 돈을 받을 회사들이 바로 브로드컴(1,610억 달러), 구글(1,110억 달러), 아마존(1,100억 달러), 엔비디아(86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310억 달러) 등 미국 증시를 떠받치는 빅테크들임.
- 쉽게 말해 빅테크가 AI 기업에 투자금을 쥐여주면, AI 기업은 그 돈으로 다시 빅테크의 서버와 칩을 외상으로 잔뜩 빌려 쓰며 빅테크의 장부상 매출을 올려주는 구조로 얽혀 있는 것임. 만약 AI 기업 한 곳이라도 현금이 바닥나 이 사용료를 못 내게 되면, 돈을 받아야 할 빅테크와 금융권까지 도미노처럼 흔들릴 수 있다는 뜻임.
2. 공식 장부에도 안 잡히는 깜깜이 대출과 창업자들의 '4조 원 현금화'
- 이번 결의안을 작성한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민주당 간사 맥신 워터스 의원과 진보코커스 의장 그렉 카사르 의원은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도 문제 삼았음.
- AI 기업들이 앞으로 벌어들일 돈보다 몇 배나 많은 수조 달러의 자금을 일반 은행이 아니라 정부 감시가 닿지 않는 비공개 사모대출 시장에서 끌어다 쓰고 있고, 이 빚의 상당 부분을 회사의 공식 재무제표에조차 올리지 않은 채 보증만 서는 방식으로 가려두고 있다는 것임.
- 실제로 엔비디아가 뒷배를 봐준 대표적인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는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반토막(약 -50%)이 났는데, 정작 공동창업자 3명은 상장 이후 주식을 팔아 30억 달러(약 4조 2,000억 원)가 넘는 현금을 챙겨 나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불신을 키웠음.
3. "기업은 법대로 파산시키고, 경영진이 챙긴 돈은 환수한다" (결의안의 핵심 내용)
- 지금 미국 경제는 AI에 극단적으로 쏠려 있음. 2022년 말 이후 미국 대표 주가지수(S&P 500) 상승분의 75%가 AI 관련 주식에서 나왔고, 엔비디아 한 회사의 시가총액(약 6조 달러)이 미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6%에 달할 정도임.
- 민주당 의원들은 빅테크와 AI 기업들이 바로 이 점을 믿고 "우리가 무너지면 미국 증시와 경제 전체가 무너지니, 설령 사고가 터져도 정부가 2008년 은행들을 살려줬던 것처럼 세금으로 구제해 줄 것"이라 여기며 위험한 빚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봤음.
- 그래서 이번 7쪽짜리 결의안에
① AI 거품이 꺼져 기업이나 금융회사가 무너지더라도 의회나 재무부·연준이 세금으로 살려주는 일을 절대 금지하고,
② 부실해진 회사는 예외 없이 법대로 파산 절차를 밟게 하며,
③ 무리하게 위험을 키우거나 불법을 저지른 경영진에게는 민·형사 책임을 끝까지 물어 챙겨간 돈을 전부 토해내게 하고,
④ 정부 예산은 기업 경영진이 아니라 일자리를 잃은 일반 노동자와 국민의 퇴직연금을 지키는 데만 쓰겠다는 내용을 담았음.
물론 이 결의안은 당장 법적 강제력이 있는 법안은 아니며, 다음 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빅테크 CEO들을 청문회에 세우고 본회의 표결에 부치겠다는 예고장에 가까움.
현재 미국 정치권은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이기려면 규제를 확 풀고 데이터센터 건설을 전폭적으로 밀어줘야 한다는 트럼프 행정부·공화당과, 빅테크가 무리한 빚으로 키운 거품이 터졌을 때 그 청구서를 국민 세금과 퇴직연금이 떠안게 둘 수 없다는 민주당으로 입장이 첨예하게 갈려 있는 상황이고,
다음 주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그동안 브레이크 없이 달렸던 빅테크들의 '빚내서 데이터센터 짓기'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는 시점임.
Moomini retweeted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아이패드는 아이폰보다 먼저 구상됐다. 잡스는 이미 1983년, 누구나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AI멘토를 갖는 미래를 그렸다. 기술적 한계에 맞춰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단계적 접근을 했을 뿐. 그가 살아 있었다면 에이전트용 디바이스를 만들기 전 생태계를 먼저 독점하려 했을 것.
Moomini retweeted
오늘 새벽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해킹으로 추정되는 56억 달러(약 7.5조 원) 유출 사고가 터졌는데, 이걸 수습하는 과정에서 꽤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함.
발행사가 강제 동결 권한을 가진 스테이블코인(테더·서클) 약 24억 달러는 곧바로 묶여서 지켰지만,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게 장점이라던 비트코인(14.5억 달러)과 이더리움(8.75억 달러)은 눈앞에서 빠져나가는 걸 아무도 막지 못했음.
세계 최대 거래소가 털린 이번 사건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까?
1. 40분 만에 7.5조 원이 빠져나감 (특정 코인 오류가 아니라 입출금 시스템 자체가 뚫림)
- 온체인 분석업체(아캄 인텔리전스 등)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늘 새벽 5시 24분부터 약 40분 동안 바이낸스의 온라인 입출금 지갑(핫월렛)에서 새로 만들어진 외부 지갑들로 총 56억 달러(약 7조 5,000억 원)어치 자산이 한꺼번에 빠져나갔음.
- 기존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사고였던 작년 바이비트 해킹(약 15억 달러)의 4배에 가까운 규모임. 바이낸스 측은 "잠재적 보안 이슈를 긴급 조사 중이며 고객 자산은 안전하다"고 공지했지만, 창업자 창펑자오(CZ)가 직접 X에 "바이낸스가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피해 정황을 시인했고, 이 여파로 1시간 만에 선물 시장에서 6억 달러(약 8,000억 원)가 넘는 레버리지 물량이 강제 청산됐음.
- 특히 충격을 준 건 털린 방식임. 원래 거래소는 고객이 출금을 신청하면 바로 코인을 보내주기 위해 인터넷에 늘 연결된 온라인 지갑(핫월렛)에 수조 원을 넣어두는데, 이번에 이더리움 지갑 하나만 뚫린 게 아니라 구조가 완전히 다른 비트코인·이더리움·트론 등 60여 종의 코인이 동시에 빠져나갔음. 특정 코인 하나의 프로그램 버그가 아니라, 내부에서 출금을 승인하는 핵심 보안망 자체가 뚫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임.
2. 위기 순간 돈을 지킨 건 탈중앙화가 아니라 발행사의 '계좌 동결 권한'이었음
- 이상 징후가 포착되자마자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USDT 약 15.7억 달러)와 서클(USDC 약 8.2억 달러)은 수사당국과 공조해 해커 지갑으로 넘어간 약 24억 달러(약 3.2조 원)어치 코인을 원격으로 동결해 버렸음. 해커 지갑에 숫자는 찍혀 있지만 어디로도 옮기거나 현금화할 수 없게 막아버린 거임. (리플의 RLUSD 8,850만 달러, 테더골드 5,000만 달러 등도 발행사가 같은 권한을 갖고 있음.)
- 반면 중앙 관리자가 없는 비트코인(14.5억 달러)·이더리움(8.75억 달러)·트론(2.34억 달러) 등 나머지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은 블록체인 구조상 누구에게도 거래를 멈출 권한이 없음. 보안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해커 지갑을 보면서도 손도 못 대고 수조 원이 빠져나가는 걸 지켜만 봐야 했고, 대출 플랫폼(에이브)이 뒤늦게 해커가 이 코인을 담보로 돈을 빌리지 못하게 시장을 잠그는 정도가 전부였음.
- 지난 15년 동안 코인 시장은 "정부와 은행의 간섭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화폐"를 가장 큰 가치로 내세웠지만, 막상 7조 원대 사고가 터지자 돈을 지켜낸 건 탈중앙화 기술이 아니라 발행사가 쥐고 있던 '중앙 통제 권한'이었던 셈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비상시 범죄 자금을 즉시 묶을 장치가 없는 코인은 제도권 금융에 들일 수 없다"며 규제형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시장을 재편할 확실한 명분을 얻게 됐음.
3. 세계 1위 거래소마저 뚫리면서 코인 시장에 생길 3가지 변화
- 물론 바이낸스는 전체 고객 예치 준비금만 1,550억 달러(약 210조 원)가 넘는 거대 기업이고 창펑자오 역시 "모든 고객 자금은 100% 보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만큼, 과거 FTX처럼 거래소가 무너질 가능성은 낮음. 다만 해킹 대비용 비상 보험기금(SAFU·약 12억 달러)만으로는 동결 못 한 순유출액(약 32억 달러)의 절반도 못 메워서, 모자란 2조~3조 원은 바이낸스 본사 자금으로 직접 메워야 하는 상황임.
- 더 큰 문제는 "보안에 수천억 원을 쓰는 세계 1위 거래소도 한순간에 뚫린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앞으로 시장의 규칙이 바뀔 수밖에 없다는 점임.
- 첫째, 큰돈을 굴리는 기관과 자산가들은 코인을 거래소에 직접 맡겨두는 대신, 사고가 나도 법적 보호와 보상이 작동하는 월가 현물 ETF(블랙록·피델리티)나 전통 수탁은행으로 훨씬 빠르게 옮겨가게 됨. 코인 시장의 주도권이 기존 코인 거래소에서 월가 금융사들로 넘어가는 속도가 한층 빨라지는 거임.
- 둘째, 코인의 최대 장점이던 '24시간 즉시 출금'이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큼. 고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지갑에 조 단위 자금을 쌓아뒀다가 사상 최대 사고가 터졌으니, 앞으로 거래소들은 온라인 지갑 한도를 대폭 줄이고 고액 출금에는 수시간~수일씩 걸리는 대기 시간과 별도 심사를 걸 수밖에 없음.
- 셋째, 중소형 거래소들의 연쇄 도태임. 오늘 같은 4조 원대 순유출 사고가 2~3위권 이하 거래소에서 터졌다면 그날로 파산이었음. 앞으로 금융당국이 거래소들에게 은행 수준의 막대한 예비 자본금 적립과 강제 보험을 요구하기 시작하면, 자금력이 약한 중소 거래소들은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거나 대형 금융사에 흡수될 가능성이 큼.
그동안 코인 시장은 은행이나 정부를 거치지 않고 내 돈을 24시간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빠르게 커왔지만
시장 규모가 수천조 원으로 불어나고 해킹 수법이 고도화되자, 위기 순간 투자자들을 지켜준 건 탈중앙화가 아니라 결국 발행사의 '계좌 동결 조치'와 거대 기업의 '자본력'이었음.
오늘 새벽 바이낸스 사고는 코인이 앞으로 역사적으로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규제 없이 자유롭게 굴러가던 기존 거래소 중심의 시대가 저물고 전통 금융권의 통제와 월가 수탁 시스템 안으로 코인이 빠르게 편입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 것임.
Moomini retweeted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부분도 있다”는 말이 제일 인상적임.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자식의 판단을 믿어주는 건 또 다른 일인 것 같음.
사랑하니까 걱정되고, 걱정되니까 내가 아는 안전한 길로 보내고 싶어질 테니...
그런데 아들이라도 내가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한다는 게 쉽지 않잖아. 아직 가르쳐야 할 아이로만 보는 게 아니라, 자기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으로 대하는 느낌이라 좋았음.
무조건 모든 선택에 찬성해야 한다는 뜻은 아님.
다만 부모의 예상과 다른 선택을 했다고 그 길을 곧바로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 것.
나를 이렇게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내 선택에 더 책임감을 느끼게 될 것 같음.
좋은 대학에 다닌다는 사실보다 나라는 사람을 믿어준다는 말이 훨씬 오래 힘이 되지 않을까?
24년전 컵밥팔았다는 상인회 사무국장이 젤 스마트해보임. 십대 때부터 한 것 같고 돈이 되니 아직 있을텐데. 금광러쉬에 돈은 청바지 셀러가 버는듯.
반도체 회사 제외하고
제대로 돌아가는 기업이 없거든
좌파 정권의 민낯 아니겠나
민간기업이 안되니 좌파정권에서는
공무원 수를 늘리고 인기가 많아지는거 아니겠
나
공무원 인기가 많고 많은 나라치고 제대로 된 나라들이 없다
그 방향으로 가는중이다
생산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게 공무원인데
벌어주는 사람이 없는데 세금은 누가내누?
youtube.com/live/RDuH7h6dFLM… - @YouTube
전자 장치가 고장나거나 전류가 떨어지면?
휴가는 키오스크·총기함은 지문인식…육군 '스마트부대' 모습은
yna.co.kr/view/AKR2026102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