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랑하는 후배가 예대 1차 면접을 보았고 그때 들은 질문으로 고민할 때 안 될 건 뭐야 넌 내진 설계가 된 아이야 라고 하였는데 오늘 최초합 하였고 후배는 기꺼이 내게 알려 주었고 우리 막 신나가지고 얘기하다가 자 이제 학교에 가서 전 내진 설계가 되었는데 어쩔 셈이죠? 말하자고 하였다
내진 설계가 된 건물은 비교적 높은 강도의 지진에서 무너지지 않는 것도 있지만은 그 원리가 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란 걸... 그 아일 보며 생각했다! 정말 기쁜 하루다! (난 비록 누워만 잇엇지만,) 자율 신경계가 맛이 가서 조금 울적했는데 기분이 좋구 그렇다 물론 학교가 시하기의 전부가
찻집 찻자리를 이곳저곳 가 보아도 내게 의미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토오베 본점은 매달 꼭 가고 싶어지는데, 이달부터 저녁 영업도 한다고 하여 참 좋았다 7시 즈음 밥 먹고 후배랑 다녀왔는데 좋아하는 창가 자리 앉았고 늘 보던 창밖 / 가게 안 풍경이었지만 어둑어둑한 게 재미 있었어
그리고 나는 합평 자리에서 이 글을 쓴 사람은 힘에 아주 세지만 지금 타격 지점을 못 찾은 것 같은데요 (물론 그 앞뒤로 맥락과 나름의 제안도) , 하는 말을 이야기 하였고 그 말을 하는 동시에 조금 부럽다고 생각했다 나는 늘 타격 지점은 너무 명확하지만 힘이 언제나 딸리는 것 같으네
1년에 한 번은 커다란 합평 자리에서 나의 시더러 '현대시' 라는 말을 하게 되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건 신기하고 고마운 일이다 어떤 맥락에서 내 시가 '현대적'이고 '시적'인가는 결국 거의 같은 논지를 공유하고 있는데, 그걸 곱씹다 보면 내가 나아갈 곳은 모르겠어도 길은 조금 보이는 느낌이다
서울 가는 기차에서 무한도전 정주행하다 깨달음 나는 진짜 사람 원초적으로다가 황당하게 웃겨주는 거 좋아하는데 그걸 시에서 하고 싶고 희곡에서 하고 싶어 내 미학은? 소설에서 보여주기
원트 작성자입니다 # 제발
몸이 좋지 못해서 서울까지 갈 엄두가 안 나 신청 못했지만 호러만화 줌으로 열리면 바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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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들으면서 좋았던 거 하나:
이번 광주 비엔날레 대주제는 '변화'이구 그중 한 섹션은 배움으로서의 변화를 다루고 있음 이때 배움은 꼭 일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회화로부터 듣게 되었는데, 작가는 친구 덕에 무엇을 그릴지 알고 친구는 작가 덕에 그림을 그려보고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