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ned Tweet
작법서에 가까운 생존기, <재능없는 작가로 살아남기> 판매 중입니다. aladin.co.kr/shop/wproduct.a…
홍지운 retweeted
m.blog.naver.com/PostView.na…
ㅋㅋㅋㅋㅜㅜㅜ아......
홍지운 retweeted
La vida con un perro consiste en un 90% en seguirse el uno al otro, para ver quién está masticando qué.
홍지운 retweeted
This is why Gotham Police get so pissed when Batman shows up
Heroe anónimo impide asalto en 7Eleven. Los buenos somos más.
Readers added context they thought people might want to know
El video parece generado por IA. No hay reportes de medios sobre un asalto real con estas características en un 7-Eleven; usuarios lo identifican como falso.
x.com/Lint4P/status/…
x.com/hayquedecirlop…
old.reddit.com/r/aislop/comme…
x.com/PayasoTristeAl…
저 ‘명작’ 표현 보고 내 맘에서 뭔가 쨍그랑 깨지는 느낌 남. 진짜 내가 명작이라 생각하는 작품들 생각하면 절대 완벽하지 않음. 오히려 모났고 작가의 자아가 튀어나와서 아 여긴 별로야! 싶은 부분들까지 있음. 완벽하기 위해 모서리를 다 갈아낼 필요 없음. 오히려 그 모서리가 있어야 명작이 되는듯
‘완벽주의자들은 소설을 고치기만 하고 완성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잘 쓰려 하기보다 일단 무엇이든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좋은 충고다. 사람이 처음부터 잘 쓸 수는 없다. 처음부터 너무 잘 쓰려다 보면 아무것도 쓸 수 없게 된다. 아무것도 쓰지 않는 것보다는 세상에서 제일 형편없는 글을 쓰는 것이 훨씬 낫다.
하지만 나는 다른 이유에서 완벽주의를 경계한다. 완벽주의는 모든 것을 적당히 하는 것이라서다.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생각해보라.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차피 시험에 100점 이상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언어영역에서 100점을 받았다면 언어 공부를 그만두고 모자란 다른 분야, 수학 영역이나 과학탐구 영역의 100점을 향해 이동해야 한다. 거기서 100점이 되었으면 또 다른 분야로 넘어가야 한다.
완벽주의는 창작에 시험이나 학교 과제처럼 만점이 있다고 믿는 주의다. 하지만 창작에는 그런 것이 없다. 무한만이 있다. 창작은 외길이나 사다리가 아니라 펼쳐진 들판이다.
✻
창작은 점수를 매기는 세계가 아니다. 경지를 이루는 세계다. 경지에는 점수도 순위도 비교할 대상도 없다. 경지는 남을 앞서는 것이 아니다. 무한한 들판 어딘가에 외따로 있는 것이다.
✻ 중국 SF 에이전시/웹진 미래사무관리국에서 여서
女書 타투 스티커를 선물받으며 이런 문구를 들었다. “삶은 궤적이 아니라 평원이다.” 이 문장은 그 문구의 기억에서 떠올렸다.
그러므로 당신이 완벽한 소설을 쓰고자 하면 딱히 모자랄 것도 없고 뭐가 빠지지도 않고 지적할 점도 없지만 평범하고 밋밋한 것이 나오고야 만다. 이런 작품은 예술에서는 그리 사랑받지 못한다.
글은 완벽해서는 안 된다.
글은 매력적이어야 한다.
- <SF 작가의 사유와 글쓰기> (김보영)
홍지운 retweeted
‘완벽주의자들은 소설을 고치기만 하고 완성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잘 쓰려 하기보다 일단 무엇이든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좋은 충고다. 사람이 처음부터 잘 쓸 수는 없다. 처음부터 너무 잘 쓰려다 보면 아무것도 쓸 수 없게 된다. 아무것도 쓰지 않는 것보다는 세상에서 제일 형편없는 글을 쓰는 것이 훨씬 낫다.
하지만 나는 다른 이유에서 완벽주의를 경계한다. 완벽주의는 모든 것을 적당히 하는 것이라서다.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생각해보라.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차피 시험에 100점 이상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언어영역에서 100점을 받았다면 언어 공부를 그만두고 모자란 다른 분야, 수학 영역이나 과학탐구 영역의 100점을 향해 이동해야 한다. 거기서 100점이 되었으면 또 다른 분야로 넘어가야 한다.
완벽주의는 창작에 시험이나 학교 과제처럼 만점이 있다고 믿는 주의다. 하지만 창작에는 그런 것이 없다. 무한만이 있다. 창작은 외길이나 사다리가 아니라 펼쳐진 들판이다.
✻
창작은 점수를 매기는 세계가 아니다. 경지를 이루는 세계다. 경지에는 점수도 순위도 비교할 대상도 없다. 경지는 남을 앞서는 것이 아니다. 무한한 들판 어딘가에 외따로 있는 것이다.
✻ 중국 SF 에이전시/웹진 미래사무관리국에서 여서
女書 타투 스티커를 선물받으며 이런 문구를 들었다. “삶은 궤적이 아니라 평원이다.” 이 문장은 그 문구의 기억에서 떠올렸다.
그러므로 당신이 완벽한 소설을 쓰고자 하면 딱히 모자랄 것도 없고 뭐가 빠지지도 않고 지적할 점도 없지만 평범하고 밋밋한 것이 나오고야 만다. 이런 작품은 예술에서는 그리 사랑받지 못한다.
글은 완벽해서는 안 된다.
글은 매력적이어야 한다.
- <SF 작가의 사유와 글쓰기> (김보영)
홍지운 retweeted
서른마흔다섯번 이야기했지만,
"저 집단은 완전히 불평등한건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 집단에 대한 혜택을 주지말고 '진짜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줍시다!!"
는 현대국가 탄생이후 작동한적이 없음
홍지운 retweeted
Ever notice that in Dune humans fly spaceships between planets but don't use a single computer?
That's not a plot hole. It's completely on purpose. The movies barely explain why, but once you know, almost everything else in Dune starts to make sense.
About 10,000 years before Paul Atreides, humans did exactly what we're doing right now. They built thinking machines to make life easier. They let the machines do their work and make their decisions, hoping it would set them free.
Instead, the people who controlled those machines gained the power to enslave everyone else.
Humanity eventually fought back in a holy war called the Butlerian Jihad, and won. The thinking machines were destroyed.
To make sure it would never happen again, they made one rule sacred: "Thou shalt not make a machine in the likeness of a human mind."
But getting rid of computers created a problem: who would do their work? The answer was humans.
Mentats are trained from childhood to think like computers. Navigators use the spice to glimpse the future and steer ships safely through space. The Bene Gesserit spend generations pushing the human mind and body to their limits.
Every superpower in Dune exists for one reason: there are no computers.
That's my favorite thing about Dune. It's also the most terrifying. Dune isn't a future without AI. It's the future after AI.
Frank Herbert wrote that in 1965.
🤝 Paid partnership
홍지운 retweeted
"식민화는 총을 들고 오지 않는다. 계약서를 들고 온다."
"그 시간은 재무제표에는 잡히지 않는다. 잡히지 않는 것의 값을 모르는 자본이 그것을 사면, 잡히지 않는 것부터 사라진다."
ilemonde.com/news/articleV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