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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KU 매거진>에 <걷는 망자>를 읽고 투고한 글,
<상품 카탈로그를 돈 주고 사달라고?>가 실렸습니다.
대충 재밌어서 책을 여섯 권 더 봤다는 이야기.
ipku.co.kr/news/articleView.…
낭인 쥰 retweeted
사실 이상한 지도같이 그림 많은 친구는 종이책으로 봐야 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묵직한 책이 믿을 수 없는 스피드로 술술 넘어가는 쾌감! 엄청나다! 하루야채주스가 식사라는 말도 안 되는 남자 주인공! 모에롭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 드러나는 참 진실...! 가슴이 벅차다!
일단 결혼식 때 예비신부님께서
목이 잘려 돌아가시겠죠...?
Replying to @readbie_edit
궁금하신 분들은 어서 달려가셔요! =3
👻 10/22 (목) 예판
👻 10/29 (목) 출간
📖 교보에서 이 책 보러 가기
product.kyobobook.co.kr/deta…
《크리스퍼 드래곤 레시피》같은 유쾌한 과학책을 만나고 싶었는데 과학책이라기보다 정치사회 서적 같은 책을 만났습니다.
물론 "스페이스X" 주식, 저도 쬐에끔 있으니깐 이걸 진지하게 생각한 적 없는게 잘못일지도요.
ipku.co.kr/news/articleView.…
낭인 쥰 retweeted
📚《가연물》, 요네자와 호노부
🌃 흐릿한 도시 풍경, 젖은 아스팔트, 점멸하는 사이렌 불빛, 야근으로 지친 형사들, 달달한 빵과 따뜻한 카페오레.
경찰물이라 그럴까요? 공정하게 정보가 주어지는 추리 단편집인건 동일한데 《붉은 박물관》 시리즈의 오야마 세이이치로 보다 하드보일드한 문체가 너무 취향이었습니다...신기한건 밀리에서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었어요.
주인공인 가쓰라 경부는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속세를 초월한 기인이 아닌, 제도권에 속한 지극히 평범한 형사인데요. (사실 추리력 보면 안평범함-_-) 수사는 치열하게 진행되고, 조직 내 갈등도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하지만 일정 온도를 넘지 않는...독특한 감각이 이어집니다.
자주 보였던 불호평인 '갑자기 끝난다' 는 말은 범인의 서사나 감정적 해소 없음에 대한 취향의 표현 같았어요. 저는 오히려 이렇게 케이스가 종결되는게 현실적이었고(실제 경찰들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니 빨리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겠죠) 도덕적인 판단은 자유롭게 남기는 여백이 좋았습니다. 본격 미스터리를 천명한 만큼 이정도 담백함이 딱 좋았습니다.
왜 이렇게 글이 길어지냐고요? 사실 가연물을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일반 독자에게 어떤 점을 어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가슴에는 사악 스며드는데 역설적으로 대중적인 후킹 포인트를 못찾겠어요ㅠㅠ 경찰물이란거 외에 다른 신본격 작품과 뭐가 그렇게 특출나냐? 물어보면 밑천 부족으로 고장날듯😵💫흑흑 (슨배님들 도와주세요)
하지만 아주 드라이한 수사물 좋아하신다면 이...ㄱ 읽어주세요...!! 재밋습니다...!!😭
#읽어뱃져
ㅎㅎㅎㅎ...
어제 교보 뉴스 보고 그럴줄 알았다
무슨 괴담 같다. 팔수록..
"웅진북센쪽은 한겨레에 “2024년 앤트로픽에서 (구매) 제안이 왔고, 2025년 몇차례 발주가 이뤄졌으며 올 초 마지막 발주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구입 규모는 비공개이지만, 20~30만권에 해당한다는 추정"
앤트로픽, 한강·김영하 등 한국 작가 작품 최소 22종 불법 다운로드 naver.me/GcAEST3J
아 근데...
"알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거든"은 마치
일드에서 매화 명대사를 1번씩 울궈먹듯이
기계적으로 너무 자주 등장해서
좀 질렸다. 그냥 묘사로 보여주었으면 "피는 못 속이네"했을 텐데
워딩을 똑같이 쓰니깐 "그놈의 호기심 원툴...ㄷㄷ" 하는 반응이 왔음
_《이상한 지도》
<이상한 지도>는 전작들을 떠올리며 읽으면
작가의 역량이 여러 요소를 버무려 하나로 만들어낼 수 있는 데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분명 이 작가 최대의 아웃풋임에는 틀림없다. 이 방향으로 계속 파봐도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그러진 않았으면 하지만).
성장세가 엄청나.
아니 <이상한 지도> 그림이 과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딱 이름 두 명만 등장하는 사내 파벌 싸움까지 몇 컷을 소비해서 그릴 일이냐구 ㅋㅋㅋ
우케쓰, 담당 편집자님 좀 괴롭히지 말고 이런건 그냥 글로 해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