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역사 논픽션, SF소설, 기타 책 등의 소감을 잡다하게 푸는 계정. 요즘은 주로 미스터리 이야기 중. 조선왕조 탄핵실록(2024, 저자), 당론서: 조선정치 편파중계(2024, 공저), 대한민국 학교대사전(2005, 공저)

Joined May 2022
낭인 쥰 retweeted
사실 이상한 지도같이 그림 많은 친구는 종이책으로 봐야 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묵직한 책이 믿을 수 없는 스피드로 술술 넘어가는 쾌감! 엄청나다! 하루야채주스가 식사라는 말도 안 되는 남자 주인공! 모에롭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 드러나는 참 진실...! 가슴이 벅차다!
̵ ̀ ̗ OMG... ̖ ́ ̵ 출간한 지 한 달 만에 또 증쇄한 《이상한 지도》〰️🗺️ 네? 아직 안 보셨다고요? 미스터리, 연애, 호러, 청춘, 성장 다 말아 주는데 서사까지 완벽한데 안 보시면 손해랍니다! 네? 전자책으로만 읽으셨다고요? 이 책은 3단 지도와 참고 사진 보면서 추리하면서 봐야 제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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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일어난 내가 응원하는 축구팀들 근황 아스날 -> 22년만의 우승 FC서울 -> 10년만의 우승 이랜드FC-> 과연 창단 첫 승격 가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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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잘못이 없다... 바로 읽고 싶은 책을 만든 리드비가 잘못했다
미쓰다 신조의 걷는망자2 <축복하는 요메쿠비> 예약 구매가 시작된 건데 서점에 깔렸다는 거로 혼자 잘못 생각해서 ‘초판 절대 지켜 절대 내거야’ 하고 교보문고로 달려온 바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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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Back in Black
솔직히 Highway To Hell Another One Bites The Dust 이 두 곡만한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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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것은 가제본이라는 것입니다. 염원을 담아 《엘리펀트 헤드》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총을 이렇게 들이대는 데도 이 책 안 보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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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인 쥰 retweeted
도.겐: 뭐라고요!!!! 트위터에서 돌아다니는괴이가있다고요!!!! 덴큐: (조용히 트위터 로그아웃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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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인 쥰 retweeted
아 너무 익숙한 미쓰신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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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이었으면 하는데... 왠지 아닌 것 같은 느낌? 장편은 도조 겐야로도 충분한데
《축복하는 요메쿠비》 감리 현장! ⭐ 호러 미스터리의 대가! 미쓰다 신조 최신작! ⭐ 《걷는 망자》에 이어 ‘괴민연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아름답지만 기이한 분위기를 풍기는 '요메쿠비 님'이 돋보이는 표지랍니다! 초판 한정에만 수록된 친필 사인본까지 놓치지 마세요! (,,ºᗜ​º,,*)*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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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 드래곤 레시피》같은 유쾌한 과학책을 만나고 싶었는데 과학책이라기보다 정치사회 서적 같은 책을 만났습니다. 물론 "스페이스X" 주식, 저도 쬐에끔 있으니깐 이걸 진지하게 생각한 적 없는게 잘못일지도요. ipku.co.kr/news/articl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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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물》, 요네자와 호노부 🌃 흐릿한 도시 풍경, 젖은 아스팔트, 점멸하는 사이렌 불빛, 야근으로 지친 형사들, 달달한 빵과 따뜻한 카페오레. 경찰물이라 그럴까요? 공정하게 정보가 주어지는 추리 단편집인건 동일한데 《붉은 박물관》 시리즈의 오야마 세이이치로 보다 하드보일드한 문체가 너무 취향이었습니다...신기한건 밀리에서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었어요. 주인공인 가쓰라 경부는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속세를 초월한 기인이 아닌, 제도권에 속한 지극히 평범한 형사인데요. (사실 추리력 보면 안평범함-_-) 수사는 치열하게 진행되고, 조직 내 갈등도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하지만 일정 온도를 넘지 않는...독특한 감각이 이어집니다. 자주 보였던 불호평인 '갑자기 끝난다' 는 말은 범인의 서사나 감정적 해소 없음에 대한 취향의 표현 같았어요. 저는 오히려 이렇게 케이스가 종결되는게 현실적이었고(실제 경찰들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니 빨리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겠죠) 도덕적인 판단은 자유롭게 남기는 여백이 좋았습니다. 본격 미스터리를 천명한 만큼 이정도 담백함이 딱 좋았습니다. 왜 이렇게 글이 길어지냐고요? 사실 가연물을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일반 독자에게 어떤 점을 어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가슴에는 사악 스며드는데 역설적으로 대중적인 후킹 포인트를 못찾겠어요ㅠㅠ 경찰물이란거 외에 다른 신본격 작품과 뭐가 그렇게 특출나냐? 물어보면 밑천 부족으로 고장날듯😵‍💫흑흑 (슨배님들 도와주세요) 하지만 아주 드라이한 수사물 좋아하신다면 이...ㄱ 읽어주세요...!! 재밋습니다...!!😭 #읽어뱃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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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어제 교보 뉴스 보고 그럴줄 알았다
무슨 괴담 같다. 팔수록.. "웅진북센쪽은 한겨레에 “2024년 앤트로픽에서 (구매) 제안이 왔고, 2025년 몇차례 발주가 이뤄졌으며 올 초 마지막 발주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구입 규모는 비공개이지만, 20~30만권에 해당한다는 추정" 앤트로픽, 한강·김영하 등 한국 작가 작품 최소 22종 불법 다운로드 naver.me/GcAEST3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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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알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거든"은 마치 일드에서 매화 명대사를 1번씩 울궈먹듯이 기계적으로 너무 자주 등장해서 좀 질렸다. 그냥 묘사로 보여주었으면 "피는 못 속이네"했을 텐데 워딩을 똑같이 쓰니깐 "그놈의 호기심 원툴...ㄷㄷ" 하는 반응이 왔음 _《이상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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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집: 개성 있는 녀석이군 이상한 그림: 성장했군 충격적이다 이상한 집2: 여전히 개성있군 노력했네 이상한 지도: 더 종합적으로 성장했군 탄탄하다(+이놈의 그림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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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지도>는 전작들을 떠올리며 읽으면 작가의 역량이 여러 요소를 버무려 하나로 만들어낼 수 있는 데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분명 이 작가 최대의 아웃풋임에는 틀림없다. 이 방향으로 계속 파봐도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그러진 않았으면 하지만). 성장세가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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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작가의 개성을 드러내는 소재인 "그림"이 "이상한 그림"에서는 너무도 임팩트 있고 충격적이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이상한 지도>보다는 조금 모자란 면이 있더라도 <이상한 그림>을 이 작가의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기억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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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451처럼 인간이 직접 쓴 책은 태우는 시대가...? ㄷㄷ
기사 보고 종일 우울하네. 헌 책이든 새 책이든 학습한 후 모두 폐기될 테고 어느 순간부터는 ai가 양산한 오리지널리티 없는 책들 보고 재밌다고 감동적이라고 하고 있을 때가 올 것 같다. ai가 쓴 게 뭐가 나쁘냐 이게 다 인간이 쓴 걸 학습한 건데!! 이 감정도 진짜다!!! 이게 더 완벽하다 이러기도 할 거고. 불완전한 인간이 쓴 오래된 헌 책 한 권 구하는 게 엄청나게 힘들어지는 세상이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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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상한 지도> 그림이 과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딱 이름 두 명만 등장하는 사내 파벌 싸움까지 몇 컷을 소비해서 그릴 일이냐구 ㅋㅋㅋ 우케쓰, 담당 편집자님 좀 괴롭히지 말고 이런건 그냥 글로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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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띵작 "대체 누가 군공을 세웠는가?" 를 알아맞히는 미스터리는 특히나 역사 배경과 잘 어울릴 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흑뢰성』 요네자와 호노부 역사 미스터리는 이런 맛이구나 엄청 집중해서 읽었네 진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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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선생님이 대신 증언해주는 육아 현주소 -- 아이들은 부모의 얼굴을 때리기도 하네. 어린아이는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헝클어뜨리고 잡아 뜯으며, 침을 뱉기도 하지. 가려야 할 곳을 드러내거나, 상스러운 말을 거리낌 없이 하기도 하네. 그래도 우리는 이런 것들을 모욕이라고 부르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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