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평 retweeted
고통이 가장 먼저 파괴하는 것은 언어다. 책 좋아하는 활자중독자분들은 그래서 언어로 온전히 번역되지 않고 환원되지 않는, 감각과 연결된 취미 하나씩은 꼭 삶의 기예 혹은 방편으로서 마련해두어야 한다고 느낀다. 삶-언어가 우리를 배반할 때 그것들이 우리를 삶으로부터 지켜줄 것이므로.
Replying to @hy_pergirls
섬세하고 좋은 감각들을 익히는 일은 비로소 나를 지상에 살게 한다. 내가 가진 언어로 번역되지 않는 이 감각들이 아름다운 것일 때, 그걸 가졌다는 사실에서 영원히 삶에 미달할 나의 언어를 고통스러운 숙제로 느끼지 않게 된다.
너무 명문이라 사실 글 전체에 하이라이트 쳐야함
m.blog.naver.com/PostView.na…
ㅋㅋㅋㅋㅜㅜㅜ아......
김은평 retweeted
프랑스에서 일어나는 집회에 훈수 두려는 온라인 사람들 제발 그만두길 바란다. 그 사람들은 지금 최루가스 캡사이신용액 맞아가며 부상당하고 투옥되면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다. 정부가 먼저 사회계약을 파기한 상황에서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저항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제발 알길 바란다.
김은평 retweeted
시위 중 약탈은 거대자본기업을 향해야 하며 소상공인 가게는 건들지 않는 게 원칙이고요.
대형 체인 마트 털어서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생리대 무나,
노숙인들에게 식료품/생활용품 나눔하기 같은 상황 또한 전국적으로 있습니다.
분위기 타서 소상공인 가게 터는 놈들든 당연히 욕먹고 있고요.
김은평 retweeted
디거는 순수체급으로 영화 만듦새가 좋아서... 뭐 물론 좋은얘기 하시고 다 좋은데 감독과 각본의 의도가 형식에 의해서 제대로 전달되고 그게 영화의 메시지와도 잘 부합하는... 이런 작품 보는 거 어디서 쉽게 되는 경험 아닙니다 극장에 가라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