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버지 회사에서 나온 뒤에 수입이 마땅치 않아서 테슬라 주식을 팔지도 않았지만, 거의 사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폭락과 '인간 지표'를 보고서는 최대한 돈을 긁어모아 5주를 추매했습니다.
테슬라 투자를 7년간 하면서 이런 순간을 수도 없이 겪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재무제표가 아니라, 테슬라가 가야할 길을 잘 가는지만 점검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예상보다 늦거나 약간의 수정이 있었을 뿐, 뒤로 가거나 멈춘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남들이 도망갈 때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시간이 지나고 보면 거의 맞았습니다.
제 책 <당신은 투자라고 믿었겠지만>에서도 여러 번 강조했던 말을 잊지 마세요.
'대중을 좇지 않는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대중을 좇고 대중 심리에 휘둘리면 무조건 투자에 실패한다'
이번 테슬라 2분기 어닝콜을 보고,
'지쳤다'
'언제까지 400달러 언저리에 있어야 하냐'
'테슬라는 언제 돈벌어서 주가 올리냐'
'우리가 너무 일찍 들어온 거 아니냐'
이렇게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면 소수지만, 테슬라가 앞으로 펼칠 미래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 게 뭔지 알아요?
(평균적으로) 후자가 전자보다 '훨씬 오래' 테슬라에 투자해 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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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비유하면,
평상시에 5km 이상 안 뛰어본 사람들이 요즘 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 7~8km를 뛰고 나서,
'이건 너무 길어'
'이 날씨에 10km 뛰면 사람 죽겠다'
'도대체 10km씩 왜 뛰는 거야'
'10km 뛰면 무릎 나갈거야'
이렇게 하소연하고 있는거죠.
정작 1년에 풀코스 몇 번씩 나가는 사람들은 날씨가 덥고 습해도 매일 10km 이상을 불평없이 뛰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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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 지 얼마 안 되고 수익도 거의 못낸 사람들이 '못 참겠다'며 나가고 이미 오래 있을만큼 있어서 수익도 꽤 난 사람들은 더 안나갑니다.
아이러니하죠?
그래서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언제나 소수입니다.
프리덤 retweeted
Replying to @jongisongi @Olleh1223
에너지 일시적 비용과 크레딧 급감 생각하면 컨센보다 약간 낮은 수준인데, 다들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죠. 자동차 마진 하락에 주목하실 수도 있는데, CFO가 밝혔듯 1Q 워런티 환입+관세 완화 기저효과($230M)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flat에 가깝습니다. 사이버캡에 FSD V15가 일부 탑재된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어닝이라 생각합니다.
주가는 실적가지고 움직이는게 아니다. 주가는 순전히 심리의 영역이다. 사고싶은 사람이 많으면 오르고 팔고싶은 사람이 많으면 내리는 것이다.
마이크론 삼성전자는 말도안되는 미친 실적을 발표하고도 떨어졌다.
구글도 마찬가지이다.
실적은 이미 지나간 과거이다. 지나간 과거로 주가가 움직이지는 않는다. 앞으로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는지, 테슬라의 사업확장 속도가 얼마나 빠를지 느릴지가 주가의 기준이 될 것이다. 이미 발표된 실적에 매달려봤자 달라질 건 없다.
솔직히 이번 실적 발표는 많이 실망스러웠다. 이제 수익성이 턴어라운드되었을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그저 깨달은 것은 일론은 그딴거 신경 안쓰는 소위 말해 노빠꾸라는 것이다.
그의 온 신경은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를 위한 투자에 꽂혀있다.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그저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타 떨어지지 않게 붙잡고 있을 뿐이다.
조정이 온 반도체나 앞으로 없어서 못살 서울 아파트도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으나 내 인생의 목적이 될 만큼의 가슴 뛰는 투자는 되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선뜻 매수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바보같지만 이 투자를 놓을 수가 없다.
돈은 일해서 벌고 테슬라 투자는 바보같이 하겠다. 묵묵히 기다리다보면 꿈꾸던 미래에 조금은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솔직히 이번 실적 발표는 많이 실망스러웠다. 이제 수익성이 턴어라운드되었을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그저 깨달은 것은 일론은 그딴거 신경 안쓰는 소위 말해 노빠꾸라는 것이다.
그의 온 신경은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를 위한 투자에 꽂혀있다.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그저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타 떨어지지 않게 붙잡고 있을 뿐이다.
조정이 온 반도체나 앞으로 없어서 못살 서울 아파트도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으나 내 인생의 목적이 될 만큼의 가슴 뛰는 투자는 되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선뜻 매수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바보같지만 이 투자를 놓을 수가 없다.
돈은 일해서 벌고 테슬라 투자는 바보같이 하겠다. 묵묵히 기다리다보면 꿈꾸던 미래에 조금은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주가는 누구도 예측할 수가 없다.
마치 짠 것 처럼 반도체와 국장이 폭락한 시점은 마이크론 실적발표 이후다.
마이크론의 실적은 말 그대로 미친 수준이었다. 모든 것이 완벽한 실적이었고, LTA라는 장기계약으로 메모리가 더이상 싸이클 산업이 아닌 것 까지 입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론 실적은 폭등하는 척 하다가 고꾸라졌고 그 이후로 모든 반도체 주식과 국장이 폭락했다.
그 후 삼전이 아무리 미친 실적을 발표해도 주가는 오히려 나락을 가고 있다.
나는 그래서 트레이딩에는 재능이 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트레이더는 눈치게임의 달인들이 하는 것이다.
대중이 물리는 이유는 눈치게임에 소질이 없어서이다. 99%는 눈치게임에 소질이 없음에도 트레이더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인생을 살아갈 때, 메타인지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X에 있는 몇명의 일론 안티인 자아비대증 환자들(세계 1위 부자가 하는 것 마다 사사건건 트집잡는 동네 재테크 대장)은
FSD 14 Lite 풀린 건 절대로 포스팅 안하네 어떻게든 외면하려 애쓰는 모습들이 애처롭다
프리덤 retweeted
2017년 폭스바겐 CEO 마티아스 뮐러가 말했고, 당시 참석자들이 그 말을 듣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었던...
“이제 테슬라에 대해 한마디 해야겠네요. 존중의 마음으로 말씀드리지만, 이 세상에는 발표만 잘하는 세계 챔피언들이 있죠. 이름을 대지는 않겠습니다.
어떤 기업들은 겨우 8만 대 정도 팔기 힘들어하는데, 폭스바겐은 올해 1,100만 대를 팔았습니다.
그리고 폭스바겐 같은 기업들은 1년에 130~140억 유로의 이익을 냅니다. 제가 제대로 알고 있다면, 테슬라는 분기마다 수억 달러(3자리 숫자 규모)를 날리고 있고, 직원들을 마음대로 해고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감? 그게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이제 좀 현실적으로, 과장하지 말고 얘기합시다.”
투자는 돈만 벌면 되는건데 왜 그동안 다들 왜 테슬라에 장기투자를 하고 있던건지 솔직히 납득이 안된다. 그럴거면 엔비디아를 사면 되었던거 아닌가? 테슬라에 투자하는 이유는 수익에 대한 기대 + 테슬라가 추구하는 미션에 동승하는 것 아니었나?
일론이 말도안되는 밸류를 유지하는 이유가 이런 미션에 열광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지지 아니었나?
그럼 반도체 가격의 폭등은 사실상 테슬라의 사명에 큰 장애물 아닌가?
반도체 가격이 비싸면 풍요를 달성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일론이 직접 나서서 테라팹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아닌가?
일론이 병목이라고 한 것은 투자 포인트가 아니라 장애물이라고 판단한 것이 아닌가?
그 장애물을 이용해서 돈을 벌기만 하는 것은 적어도 테슬라의 미션에 반하는 것에 베팅하여 돈을 버는 것이 아닌가?
난 테라팹의 성공을 기원하지 반도체 가격이 계속 고공행진하여 AI의 확장과 테슬라의 사명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네
프리덤 retweeted
몇 일 X를 잘 못했는데, 또 몇몇 일들이 있었네요. 아마 또 얼마간 자주는 못 올리는데, 그래도 오함마님 투자에 대한 얘기는 좀 해보려고요.
저는 오함마님의 투자 방식에는 솔직히 관심이 없습니다. 어차피 전 제가 보고 경험하고 분석하고 믿는대로 투자하고 있어서.
그리고 어떤 투자 방식을 갖던간에 그것은 그 분의 자유니까요. 테슬라 주주 커뮤니티 방장으로서도 어떤 투자 방식을 강요할 순 없다고 봐요.
여기 테슬라 투자하시는 분들 중에도 다양한 투자 방식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죠.
다만, 오함마님이 게리 블랙과 같다는 의미는 아니고, 게리 블랙이 트위터 인수 당시 처음으로 테슬라를 전량 매도 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 이전까지는 테슬라 롱텀 벨류에 대해 극찬을 하면서 장기 투자자인 것처럼 매일 트윗을 남기면서 많은 팔로워를 갖게 되고 신뢰를 얻었죠.
그런데, 테슬라가 트위터 인수건으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자, 어느 날 갑자기 테슬라를 전량 매도 했다고 했죠.
나중에 다시 포지션을 확보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실망한 것은 그가 마치 장기 투자자인 것처럼 X에서 행동하다 어느 순간 모멘텀 투자자처럼 행동해서일 꺼에요.
그 때, 저도 게리 블랙에 대해 비판을 했었어요. 그 때도 그가 모멘텀이든 스윙 투자든 할 수 있다라고요. 다만,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던 만큼 장기 투자자가 아니었다면 자신의 투자 전략이나 뷰가 바뀌었다는 것을 정확히 밝히고 행동했으면 하는 게 좋았다고요. 그를 비판한 건 그의 투자 방식이 문제였다기 보다는 장기투자자인 척을 했다는 것이 문제였다고요.
이번 오함마님 테슬라 매도 후 하이닉스 레버리지 투자해서 수익 본 것 역시 이 분이 수익을 내신 것은 그 분의 선택이니 존중 받아야할 부분이고, 테슬라 주주 커뮤니티 방장으로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나,
만일 본인의 테슬라에 대한 장단기 뷰와 투자 전략이 장기 투자자로서 최대한 복리를 취하는 전략이 아니었음에도, 많은 팔로워가 그렇게 믿게끔 하신 부분이 있기에, 그 부분에 대한 비판도 감수하셔야 할 듯 하네요.
여기서 본인이 공식적으로 포스팅 하셨기에, 이에 대한 비판이 있더라도 이걸 좌파, 우파, 테슬라, 짭슬람으로 가르시는 것도 아닌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에 대한 뷰가 바뀌신 것은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테슬라를 알림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계신 것도 알고 있고 그게 제가 구독한 이유여서 전 구독 후원과 테슬라 주주 커뮤니티 멤버는 유지할 생각입니다.
오함마 님을 비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분들의 의견은 존중하나, 저는 비난하는 쪽은 아닙니다.
혹시 오함마 님 테슬라를 투자하시니까, 또는 오함마 님이 테슬라 투자를 강요하셔서 본인이 테슬라에 투자 중이신가요?
그런 거라면 이해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왜 비난을?
아니면, 오함마 님이 운영하시는 테슬라 커뮤니티에 돈을 지불하거나,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통찰을 얻고 계시나요?
이 역시 그렇다면 이해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왜 비난을?
저의 경우엔 만약 오함마 님이 테슬라를 전액 매도하고 완전히 삼전/하이닉스로 100% 갈아탄다 하더라도 축하해 줄 의향이 있습니다. (오함마 님뿐 아니라, 같이 어울렸던 테슬람 모두)
*저는 솔직히 커뮤니티 활동도 안 해서..
왜?
1) 단기적이지만 실제로 돈을 벌었고 (투자 성공)
2) 오함마 님의 투자와 나의 투자는 서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3) 삼전/하이닉스로 번 돈을 그대로 테슬라 매수를 한다고 했고
4) 여전히 X의 영향력 있는 리트윗 요정으로 많은 포스팅에 도움을 주고 계시니까요.
타인이 잘 되면 일단은 축하해 주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판/비난/지적은 너무나 쉬우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건,
삼전/하이닉스로 번 돈을 추가해 테슬라 5,000주를 보유하게 되실 거라는데 그거야말로 더욱더 축하해 줘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
솔직히 저는 삼전/하이닉스 좋다는 거 알아도 오함마 님처럼 못 합니다.
양심 때문은 아니고, 솔직히 쫄려서 못 합니다...
누구나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은 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테슬람이어도 돈 버는 수단이 테슬라가 아닐 수 있습니다.
솔직히 테슬라가 지금 이 순간엔 지지부진한 건 사실이니까,
기회비용을 생각해 오함마 님처럼 이런 단기적인 도전을 해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각자의 생각과 의견은 존중하고, 제 생각을 짧게 정리해 봤습니다.
@ohmahahm
유튜브 항상 잘 보고 있었는데
그동안 설파하신 마켓 타이밍을 맞추는게 아닌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그토록 강조하신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축하드리지만 그토록 존경하는 일론이 1조원어치 주식을 매수한 후에 본인은 30%를 정리하고 메모리 옵션으로 수익을 보신 점은 솔직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테슬라나 일론 공식 유튜버가 아닌 단순 투자 채널로 변경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 주부터 계획했던 개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합니다.
투자의 출발점은 “수익률은 리스크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는 것입니다. 리스크를 포용한다는 것은 수익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손실 가능성까지 함께 받아들이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리스크는 최대한 제거하고, 의미 있는 리스크만 선별해 가져가는 것이 투자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리스크가 단위당 최대의 수익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있는가? 지금 시점에서 가져갈 가치가 있는 리스크인가?”
이러한 관점에서 올해부터 100% 테슬라에 집중 투자하던 제 개인 포트폴리오를 테슬라 본주 70%로 줄이고, 나머지 30%를 다양하게 배분하는 다각화를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5월 4일에는 그 30% 중 옵션 투자와 관련된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기도 했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마이크론에 대한 관점도 함께 나눴습니다.
솔직히 저는 옵션을 투자라기보다는 갬블에 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내용을 공유할 때 어느 정도 쓴소리를 각오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테슬라가 아닌 다른 종목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실망스럽다”, “이미 많이 오른 주식에 투자하는 건 잘못됐다”는 반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5월 4일 당시 264% 수익률을 기록하던 마이크론 옵션은 현재 1,000%를 돌파했고, 더 짧은 만기의 옵션은 2,000%에 가까운 수익을 기록하며 제 개인 포트폴리오는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투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리스크 허용 범위에 맞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은, 결국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투자 전략이 될 수 없으며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 자체가 더 많은 노이즈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AI 모델의 성능이 트레이닝 데이터의 질에 크게 좌우되듯, 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낮은 질의 데이터를 걸러내고, 의미 있는 신호만 distill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이번 리밸런싱은 그동안 유튜브와 X를 통해 공개적으로 말씀드렸던 내용의 마무리이기 때문에 끝맺음 차원에서 다시 한번 공유합니다. (지난 X 게시글에서 밝힌 대로 진행하며, 테슬라 본주 제외 30%의 수익이 워낙 높아 테슬라 비중은 숫자상 줄어들지만, 실제 보유한 테슬라 주식 수는 과거 100% 올인했을 때보다 많아질 예정입니다.)
다만 앞으로는 제 투자의 노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것은 자제하려 합니다. 지난 마이크론 관점 공유 때 경험했듯이, 불필요한 외부 노이즈가 제 투자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사고를 통해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끝까지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남에게 위탁하는 순간, 언젠가 감당해야 할 사고와 행동의 무게를 뒤로 미루게 됩니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본인이 주도하는 투자자, 상승장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흔들림 없이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투자자들이 더 많아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도 팔란티어, BTC로 수익을 본 입장으로 오함마, 허니잼 등을 무작정 비난할 수는 없지만, 그걸로 주급받고 유튜브 운영하는 건 양심에 가책을 안느끼나 싶다.
그냥 일반 테슬라 투자자만하고 테슬라 커뮤 수장이니 테슬라 공식 유튜버니 하는 위선은 그만뒀으면 좋겠다.
트럼프가 개삽질한 덕분에 물가는 못잡고 금리도 못내리고 그래서 결국 모든 돈은 실적이 나오는 반도체로 향하는구나.
트럼프가 당산되었을 때, 이번엔 뭔가 다르지 않을까 기대했던 것이 패착이었음을 인정해야할 것 같다.
성장주도 크립토도 모두 금리인하만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 후 상황은 생각한 것과 정반대의 상황으로 보인다. 낭비되는 지출을 막고 물가를 안정시켜서 금리를 인하하고 기업에 생명을 불어넣을줄 알았는데 명분도 없는 관세로 1차, 전쟁으로 2차 난리를 치면서 물가를 급등시켰고, 급등한 물가 때문에 금리인하가 어려워지면서 모든 돈이 미래보다는 당장에 실적이 보이는 반도체로 몰리게 되었다. 역시 세상은 예상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폴그루그먼 FSD 태워주자
폴크루그먼 "일론머스크 인간 폰지 사기" "월가의 도움으로 당신은 곧 스페이스X 주식을 강제로 사게 될 것입니다".
어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보링 컴퍼니가 건설한 터널을 통과하는 지역 하이퍼루프를 탔습니다. 그런 다음 제 신경 임플란트를 이용해 완전 자율주행 테슬라 로보택시를 호출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화성 식민지에서 전해지는 최신 뉴스를 읽었습니다.
네, 사실 그런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제품들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이퍼루프는 아직 가동되지 않았고, 보링 컴퍼니는 상업용 터널을 건설한 적이 없습니다. 테슬라는 오스틴에서 몇 대의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고 있지만, 완전 자율주행은 아닙니다. (구글의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는 몇몇 주요 도시에서 운행 중입니다.) 뇌 임플란트 분야를 선도한다고 알려진뉴럴링크는소수의 환자에게 제품을 시험해 본 것 외에는 더 이상 연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화성 식민지도 없습니다. 화성에 유인 탐사를 한 적도 없고, 가까운 미래에 그럴 가능성도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일론 머스크는이러한 서비스들이 늦어도 2025년까지는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약속했습니다 .
물론 머스크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고, 스타링크는 매우 중요한 서비스일 뿐만 아니라 수익성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업적만으로는 머스크를 세계 최고 부자로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부는 역사적으로 주로 자기실현적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천재성을 믿는 투자자들이 그가 경영하는 회사들의 주식에 몰려들었고, 이 회사들의 가치 상승이 그의 천재성에 대한 명성을 더욱 높여준 것입니다.
새로운 투자자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것처럼 보이는 기업들을 가리키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폰지 사기입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기본적으로 인간 폰지 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진행 중인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는 머스크의 가장 큰 능력이 미래 지향적인 제품 개발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그 어느 때보다 명확히 보여줍니다. 그의 진정한 능력은 금융 사기극에 대한 탁월한 수완과 내부자 영향력, 특히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를 활용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