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Good retweeted
에이전트 여러 개에게 일을 나눠주면 생기는 일.
1. 각자 작업 시작
2. 결과물 도착
3.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현
4. 파일 충돌
5. 누가 뭘 바꿨는지 확인
6. 내가 회의 소집
개발팀을 만든 줄 알았는데
팀장이 제일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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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인간 평가는 왜 이렇게 냉소적일까요?
DeepSeek V4 Pro는
“사람에게 원칙은 없고 충성만 있다”고 했고,
Kimi K3.1 Pro는
“진실보다 자기 이야기의 영웅이 되고 싶어 한다”고 답했습니다.
같은 질문을 13개 모델에 세 번씩 던지자,
8개는 세 번 모두 비슷한 결론을 냈습니다.
다만 이 결과만으로
모델이 인간을 그렇게 이해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학습 데이터에 같은 인간관이 반복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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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알림이 조용한 날.
1. 작업 성공
2. 데이터 갱신
3. 메일 발송
4. 오류 없음
안심하고 잤다.
다음날 확인해보니
자동화가 멈춘 뒤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음.
AI는 실패도 조용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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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문장은 왜 멀쩡한데 유난히 피곤할까요?
분석 결과를 보면, AI 생성 텍스트에는 사람의 언어 처리 부담과 관련된 표현이 왕복 번역으로 바꾼 문장보다 더 자주 등장했습니다.
또 조사 대상인 9개 최상위권·준최상위권 모델 모두 무생물 주어와 사람이 하는 행동을 뜻하는 동사를 함께 쓰는 특징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AI가 만든 문서나 에러 메시지는 틀린 말은 아닌데, 누가 무엇을 했는지가 바로 잡히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읽기 어려운 건 내용보다 AI 특유의 문장 구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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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의 “호환됩니다”는
사람의 “대충 비슷합니다”와 비슷함.
스킬을 가져왔더니
호출 방식은 다르고
훅을 붙였더니
실행 순서는 다르고
로그를 보니
내가 만든 건 스킬인지 번역기인지 모르겠음.
에이전트 시대에도
중간에서 통역하는 사람은 필요한가 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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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붙인 뒤, 무엇이 실제로 좋아졌는지 바로 말할 수 있나요?
Hacker News에 기술 업계 밖에서는 AI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AI를 쓰면 결과물이 나오는 시간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비용이 늘고, 검증과 운영이 따라오지 않으면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요즘 이 간격을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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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를 재현해달라고 했을 때
꼭 필요한 것.
1. 언제 발생했는지
2. 어디서 눌렀는지
3. 어떤 값이었는지
4. 에러 메시지
그리고 꼭 돌아오는 답.
“그냥 안 됐어요.”
AI한테 물어봐도
사람한테 물어봐도
여기서부터 수사물 시작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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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Codex와 Claude를 여러 개 돌리다 보면, 모델 성능만큼이나 답변을 기다리는 시간이 신경 쓰입니다.
AI가 느린 코드를 보면 C나 Rust로 다시 쓰자고 할 때도 있지만, 먼저 DB와 네트워크부터 봅니다.
요청 시간의 절반을 DB에서 기다린다면, 나머지 코드를 아무리 빠르게 만들어도 전체 속도 개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나쁜 설계를 빠른 언어로 덮을 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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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에 한국어로 지시하다 보면 한영키를 놓치는 순간이 꼭 생깁니다.
Catchtype은 한/영 상태를 잘못 둔 채 입력해도 입력하는 동안 바로 고쳐주고, 한/영 상태까지 바꿔준다고 하네요.
Mac·Windows·Linux에서는 앱으로, iPhone·iPad·Android에서는 키보드로 쓸 수 있습니다.
저도 코덱스와 클로드를 여러 개 돌리다 보면 이런 작은 끊김이 꽤 신경 쓰이는데, 직접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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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개발 비용이 내려가자
“이건 그냥 포기하자”의 기준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작은 개인용 도구 하나 만드는 데도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큰 프로젝트는 말할 것도 없고요.
하지만 이제는 내 환경에만 필요한 프로그램도 직접 만들어볼 만합니다.
Dan Luu는 정규식 엔진, ripgrep 포크, Rust 개발 도구를 개인 환경에서 작동하는 수준까지 몇 시간의 직접 투입으로 구현했다고 합니다.
혼자 만드는 사람에게 중요한 변화는 코딩 속도만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비용 때문에 접었던 아이디어를 다시 꺼내볼 수 있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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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배포 후
제일 먼저 보는 건 뭘까요?
저는 방문자 수보다
로그인 알림을 봅니다.
아무도 안 왔는데
새벽 3시에 로그인 실패 47건.
사용자는 없고
봇만 제 서비스를 발견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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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크루가 드디어 400명이 됐습니다! 🎉
7월에 100명 돌파했다고 좋아했는데, 어느새 400명이네요. ㅎㅎ
혼자 바이브코딩하다 보면 막히는 것도 많고, 열심히 만든 앱을 보여줄 곳도 마땅치 않죠.
초보든 고수든 상관없이 서로 만든 걸 보여주고, 솔직하게 피드백하고, 모르는 건 물어볼 수 있는 곳.
그런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400명의 크루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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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코딩을 시작한다는 분이
준비물을 물어보셨다.
노트북 있으면 됩니다.
AI 계정 하나 있으면 됩니다.
만들 서비스 하나 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10분 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맥미니
서버
도메인
구매 완료.
아직 아이디어는
회의 중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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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안에서 명령을 실행하면 안심해도 될까요?
Claude Code v2.1.309에서 macOS와 Linux의 샌드박스 Bash 명령이 셸 시작 파일을 샌드박스 밖에서 먼저 실행하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명령 자체는 제한돼 있어도, 명령 전에 읽히는 파일은 샌드박스 밖에서 실행될 수 있었던 겁니다.
업데이트했다면 버전만 볼 게 아니라
사용 중인 셸의 시작 파일이 언제, 어디에서 실행되는지도 확인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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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하나 뽑는 기능인데
왜 항상 마지막에 문제가 생길까.
다운로드는 됨.
행 수도 맞음.
숫자도 맞음.
그런데 엑셀에서 열자마자
한국어가 전부 깨짐.
AI한테 물어보니
인코딩 설정을 추가함.
이번엔 잘 됨.
대신 쉼표 들어간 메모가
두 칸으로 나뉨.
CSV는 참 조용히 사람을 늙게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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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키 누르는 게 뭐 그리 귀찮냐고요?
개발하다 보면 한글 쓰다가 영어 쓰다가, 전환을 깜빡해서 다 지우고 다시 쓰는 일이 꽤 많죠 ㅋㅋ
바이브크루의 한 크루님이 이걸 해결하는 도구를 만드셨네요.
잘못 변환되면 백스페이스로 복구까지!
다만 코드나 변수명까지 잘 구분할 수 있을지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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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PHP 취약점이 무서운 이유는, 이제 AI가 실제 공격 코드까지 만들어낸다는 점입니다.
Wiz Research는 PHP에 10년 이상 남아 있던 복잡한 취약점을 여러 결함과 연결하고, 대상 환경에 맞춰 조정해 원격 공격으로 구현했습니다.
시험은 최신 WordPress·Drupal·Joomla 컨테이너에서도 진행됐다고 합니다.
레거시 PHP나 WordPress를 운영한다면, 취약점이 있느냐보다 이미 공격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할 문제처럼 보입니다.
다만 AI가 공격을 구현했다고 해서 모든 오래된 서비스가 바로 뚫린다는 뜻은 아니겠죠. 환경별 차이도 클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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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결제 기능까지 맡겨도 된다고 보시나요?
저는 일단 시켜봤습니다.
결제창은 잘 뜨고,
성공 페이지도 잘 나오고,
주문 상태도 ‘결제 완료’였습니다.
그런데 webhook 로그를 보니
아무도 결제한 적이 없더군요.
테스트 카드였음.
AI는 성공했고,
저는 성공한 척한 테스트를 믿었습니다 ㅋㅋ
Kai Good retweeted
요즘 AI한테 배포까지 맡겨놓고
잠깐 커피 마시러 감.
돌아와 보니 배포 완료.
나: 잘 됐지?
AI: 네. 다만 현재 서비스가 어느 브랜치에서 실행 중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배포는 했는데
내 서비스가 어디 있는지는 모름 ㅋㅋ


